총리를 다까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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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를 다까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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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직후 언론과 야당의 뭇매를 맞고 있다. 그동안 여러 교회와 학교 등에서 도를 넘어선 극우·친일적 내용의 강연을 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문 후보자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명한 안대희 전 총리후보자가 청문회까지 가지도 못하고 전관예우 의혹 등에 휘말려 ‘셀프 낙마’한 상황에서 또 다시 ‘자격 미달 총리를 지명했다’는 비판이 나오자 정부와 여당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문 후보자는 일단 ‘버티기’에 돌입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추가의혹 제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은 내심 “총리를 다까지 마시오”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일본 육사를 졸업한 박 대통령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본이름은 ‘다까끼 마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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