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키 칼럼; 뉴질랜드의 위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다

일요시사 0 399 2016.07.27 14:30

지난주 저는 유럽과 인도네시아 출장을 성공적으로 다녀 왔으며, 거기서 저는 세계 리더들과 여러 회의를 가졌습니다.

현재 국회가 4주간 휴회 기간 중인 가운데, 저는 주요 유럽 국가들과 뉴질랜드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출장 기회를 가졌으며,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와 연관되어 적절한 방문 시기였습니다.

유럽 국가 출장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지도자들과 만나 올해 100 주년을 맞이한 솜전투와 겹친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뉴질랜드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들이며, 그들은 세계적으로 큰 경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역과 경제 기회들에 관해 좋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여기엔 뉴질랜드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 유럽 연합과의 자유 무역 협정에 관한 기회도 다루어졌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때 있었던 뉴질랜드의 중요한 공헌을 인정받기 위해 뉴질랜드는 올해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초대 되었습니다. 80명 이상의 뉴질랜드 방위군들이 이번 퍼레이드에서 행진하였습니다.

대략 15,000명의 뉴질랜드 군사들이 솜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2천 명 이상이 목숨을 바쳤습니다. 방위군과 함께 프랑스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바친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들의 헌신을 기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뉴질랜드 국민들과 함께, 저는 프랑스 혁명 기념일 밤 니스에서 일어난 끔찍한 공격에 충격을 받았으며, 프랑스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유럽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저는 뉴질랜드의 경제 활성화 및 정치 관계를 위한 목적으로 이틀간 짧게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에 머무는 동안, 저는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으며, 뉴질랜드 경제에 NZ$60 million이상의 가치를 가져다 줄 6개의 협정 체결을 목격하였습니다.

이것은 양국간의 무역이 한 해 $1.6 billion인 가운데, 두 나라 간의 사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며, 이 관계를 더 굳건하게 세워갈 수 있는 큰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저는 목요일날 Auckland에서 있었던 조 비든 미국 부대통령과의 만남을 위해 시간에 맞춰 뉴질랜드로 돌아 왔습니다. 뉴질랜드와 미국과의 관계는 날로 돈독해져 가고 있으며, 조비든 미국 부대통령이 뉴질랜드를 방문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그는 올해 말 제75주년을 맞이한 뉴질랜드 해군 행사 초청에 응하여 미국이 함선 한채를 보내기로 결정 지었다고 전했으며, 우리는 환영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해외 출장과 미국 부대통령의 방문은 뉴질랜드가 전세계적인 관계를 더 굳건히 세우고,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뉴질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Growing New Zealand’s place in the world

Last week I returned from a successful trip to Europe and Indonesia where I had a series of meetings with world leaders.

With Parliament in the midst of a four week recess, I took the opportunity to make the trip to further strengthen our relationships with key European countries, and it proved timely in light of Britain’s decision to leave the European Union.

One of the main purposes of the trip was to meet with the leaders of Italy and France and to attend the Bastille Day commemorations, which this year coincided with the 100-year anniversary of the Battle of the Somme.

Italy and France are important trading partners to New Zealand and are some of the world’s largest economies. We had good discussions around further trade and economic opportunities, including a possible free trade deal with the European Union, which could deliver significant benefits to our country.

New Zealand had been invited to take part in the Bastille Day commemorations in France this year to acknowledge the significant contribution we made during World War One. More than 80 New Zealand Defence Force personnel marched in the parade.

Around 15,000 New Zealand troops were involved in the Battle of Somme, and more than 2,000 were killed. It was an honour to be able to join the Defence Force personnel to pay our respects to the soldiers who fought and died in France and to reflect on the sacrifice they made.

Along with the rest of New Zealand, I was shocked at the horrific attack that took place at Bastille Day celebrations in Nice later that night and I offered my condolences to the people of France.

On my return from Europe, I made a quick two-day visit to Indonesia aimed at boosting New Zealand’s economic and political links.

While in Indonesia, I met with President Joko Widodo in Jakarta and witnessed the signings of six deals worth more than NZ$60 million to New Zealand’s economy.

This signals the increasing importance of business between our two countries, with two-way trade currently sitting at $1.6 billion a year, and we see huge potential to build that relationship further.

I landed back in New Zealand in time to meet with US Vice-President Joe Biden in Auckland on Thursday. Our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States continues to go from strength to strength and it was great that Vice-President Biden found some time to come and visit New Zealand.

During this visit, he confirmed the United States has accepted an invitation to send a ship to attend the Royal New Zealand Navy’s 75th anniversary later this year, which we’ve welcomed.

Overall, the trip and visit by Vice-President Biden helped to further strengthen and grow our global relationships and to promote New Zealand to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