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시티 카운실 빌딩,폭발물 위협으로 임시패쇄 

해밀턴 시티 카운실의 Municipal 빌딩이 밤 사이에 폭발물 위협이 있으면서, 오늘(21일) 정오까지 문을 임시로 폐쇄되고 있다.경찰은 폭발물 위협에 대하여 수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위험 상태는 낮은 것으로 밝혔다.

카운실에서도 Anglesea 260 번지의 Municipal 빌딩을 임시로 오늘 정오까지 페쇄한다고 전했다.그동안 경찰은 건물 내부를 완전히 점검할 수 있으며, 또한 이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타라나키 지역,금년들어 가장 많은 일조량 기록 

타라나키 지역이 금년들어 지금까지 가장 해가 많이 쪼이는 지역으로 나타나면서, 매년 일조량이 많았던 말보로와 베이오브 플렌티, 혹스 베이 등의 자리를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NIWA의 통계에서 타라나키 지역은 금년들어 지금까지 1123시간의 일조시간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상시 일조량이 많은 지역인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1090시간, 말보로 1090시간, 그리고 혹스베이 1058시간으로 지금까지의 일조 시간으로는 타라나키에 왕좌를 내주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NIWA의 기상 전문가는 보통 서풍으로 비가 많거나 좋지 않은 날씨가 이어졌던 서부 해안 지역이 금년들어 계속되는 고기압 세력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 금년들어 동풍이 많이 불어오면서 타라나키 지역에 예년보다 구름이 적게 끼면서, 일조 시간이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시내 소피텔 호텔에서의 총격 사격을 수사하면서, 헤드 헌터스 갱단의 22세 남성을 체포하고 그가 소지하고 있는 산탄총과 군용 반자동 소총 등을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 카나비스와 탄약 수 백 발 압수 

경찰은 어제(20일) 아침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주소지에서 세 건의 수색 영장으로 작전을 펼치면서, 수만 달러의 현금과 상당량의 카나비스 그리고 총기 두 정과 탄약 수 백 발을 압수하였다고 전했다.

검거된 용의자는 불법 무기와 탄약 소유 혐의와 마약 취급, 조직 범죄단 소속 등 여러 가지 혐의로 법정에 서게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형사는 이 용의자는 지난 4월 15일 소피텔 총격 사건과 관련되어 두 번째로 관련된 범인으로 검거되었으며, 이번 수사에서 지금까지 여덟 명이 검거되었다고 밝혔다.경찰은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추가로 더 많은 용의자들이 검거될 것으로 전했다.

워터 프론트 지역,수질 개선 위해 홍합 설치 

오클랜드카운실과 지역 마오리는 어제(20일) 도심의 워터 프론트 지역의 수질 개선을 위하여 줄에 엮어진 홍합을 설치하였다.

홍합은 오클랜드다운타운의 구세주로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면서 하버를 따라 5백 미터가 넘는 장소에 서른 여덟 개의줄로 엮어진 홍합들이 연결되었다.

해양 과학의 Jarrod Walker 박사는 하버 주변의 수질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하며, 홍합들이 하루에 2백 리터 정도의 해수를 정화하면서, 더러운 오물들과 침전물 그리고 박테리아들을 걸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제(20일)잠수부들은 오클랜드 페리 선착장에서 조수에 따라 흔들리면서도 이 홍합들이 엮어진 줄을 특별히 만들어진 부표들에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Walker 박사는 시민들에게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교육장으로 홍합들이 탁한 와이테마타 하버를 맑은 물로 정화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