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NZ NEWS, 오늘 아침 ,북쪽 진행 방향 모터웨이 사고로 심한 정체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6월 29일 NZ NEWS, 오늘 아침 ,북쪽 진행 방향 모터웨이 사고로 심한 정체

일요시사 0 959

3a8b52a36d3c5a7ecee66fec981f957c_1624913808_007577.jpg
 

전국적으로 기온 급강,폭설로 남섬의 산악 지대 도로들 통제 


남극에서부터 불어오는 차가운 세력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남섬 지역의 고산 지대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일부 도로들도 통제되고 있다.


웰링턴 지역에는 8년만에 최악의 너울 현상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으면서 남북섬을 연결하는 인터아일랜드와 블루브릿지 훼리의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높은 높이의 너울이 오늘(29일) 아침 높은 밀물과 함께 밀려오고 있으며, 오늘 저녁에도 심한 파고가 예상되면서 웰링턴 남부 해안 지역 주민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되고 있다.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남섬의 산악 지대 도로들은 통제되고 있으며, 북섬의 Desert Road 지역도 눈과 얼음으로 통행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한편, 남섬 지역의 많은 눈으로 퀸스타운 일대의 스키장들에게는 최적의 조건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지역 비지니스들과 주민들이 바라는 활기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호주와의 무격리 자유 여행이 일시 중단되면서, 호주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했던 예상이 좋지 않은 타이밍으로 무산되고 있다.


한 스키장은 많은 방문객들을 기대하고 추가로 직원들을 채용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자유 여행이 빨리 재개되기를 바라고 있다.

3a8b52a36d3c5a7ecee66fec981f957c_1624913859_945022.jpg
 

주택 지역, 6층 높이 아파트 단지 허용  


치솟는 주택 가격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Labour 정부의 새로운 규정으로 오클랜드의 단독 주택 지역들에게 6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를 세울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어제(28일) 도시 전체적으로 집중되고 있는 데에 대한 방침으로 새로운 주택 허가 계획을 발표하였다.

유니터리 플랜이 시행된 이후 가장 큰 변경으로, 개발업자들은 도심 지역에서 도보로 15분 이내의 거리에 그리고 주요 부심지인 타카푸나, 뉴마켓, 헨더슨, 알바니, 보타니, 마누카우, 파파쿠라, 실비아 파크, 뉴 린 그리고 웨스트게이트/메시 등지에는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고층 아파트 단지를 지을 수 있게된다.


이에 따라 주로 단독 주택 지역이었던 레무에라, 마운트 알버트, 샌드링햄, 밀포드 지역들에도 고층 아파트들이 지어질 수 있게되었다.


또, 서부, 남부 그리고 동부 지역의 기차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도 고층의 아파트 허가로 건설이 가능해지며, 노스 지역에는 노던 버스웨이의 정류장 주위로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게 된다.


카운실의 관계자는 이러한 계획으로 주택 허가에 대하여 진행할 것으로 밝히며, 앞으로 오클랜드 시민들이 살아가야 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말했다.

3a8b52a36d3c5a7ecee66fec981f957c_1624913830_214483.jpg
 

북쪽 진행 방향 모터웨이 사고로 심한 정체 


오늘(29일) 아침 북쪽 진행 방향 모터웨이에서의 사고로 남쪽 지역에서 시내 방향 또는 북쪽 방향으로의 아침 출근길이 대혼잡을 이루고 있다.


NZTA는 도심으로 연결되고 16번 도로로 분리되는 모터웨이의 양편 바깥 차선들이 통제되고 가운데 한 차선만이 허용되면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출근길이 심한 정체를 보이면서 가급적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경찰은 오늘(29일) 새벽 4시 45분 경 추돌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경찰은 운전자는 다행히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이로 인한 교통 정체로 라마라마 지역부터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사고 현장이 수습되더라도 정체가 풀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했다.



0 Comments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