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 전력에너지, 부동산, 농업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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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 - 전력에너지, 부동산, 농업 순

일요시사 0 541


금융서비스회사 KPMG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2년 동안 뉴질랜드에 가장 많이 투자한 나라는 캐나다로 전체 외국인 투자의 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중국(14%), 미국(13%), 호주(11%), 일본(7%) 등의 순이다. 특히 중국의 투자는 2013년부터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이루어진 외국인 직접 투자액은 총 142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의 60% 정도가 북미, 호주, 유럽 국가들에 의해 이루어졌고 아시아는 전체 투자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가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캐나다 국가 연금기금이 뉴질랜드 투자관리 회사 AMP캐피털로부터 18개의 자산을 사들이고 삼림에 대한 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다.

 중국과 홍콩의 투자는 낙농업 등 농업분야에 전체 투자의 49%가 모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투자가 많이 이루어진 분야는 전력에너지(17%), 부동산(13%), 농업(1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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