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 기록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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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11:20
뉴질랜드가 엘리뇨의 영향으로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오클랜드 페누아파이 공군기지의 최고 기온은 32.4도를 기록해 지난 2009년 2월 12일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지난달 24일 호윅, 파쿠랑가 등 오클랜드 동쪽지방과 핸더슨 등 서쪽 지방은 30도를 기록 했고, 해밀턴도 최고기온 30도까지 올라갔다. 기상청은 사이클론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와이탕기 데이인 주말에는 오클랜드를 포함한 북섬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