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노동조합, 올해 최저임금 16.50 달러 상향 조정 주장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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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11:22
금융, 산업, 소매, 상점, 수송 분야 등에서 일하는 2만7천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퍼스트(FIRST)노동조합은 현행 14.75 달러로 돼 있는 최저임금을 오는 2년후까지 20.65 달러로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최저임금 인상을 세 단계로 나누어 시행하면 될 것이라며 우선 올해 최저임금을 16.50 달러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최저임금을 내년에는 18.46달러로, 그리고 그 다음 해에는 2달러 이상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