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집값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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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11:14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오르던 오클랜드 집값이 주춤거리며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발표된 ASB 최신 주택 신뢰도 조사 자료를 보면 조사 대상자의 15%만이 내년에도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8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ASB 은행의 이코노미스트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주택시장 상황이 계속 완만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사에서 집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금이 집을 사기에 나쁜 시점이라는 응답자도 13%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