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혁신, 기술 분야의 협업과 발전을 지원하는 플랫폼
과학, 혁신, 기술 분야의 협업과 발전을 지원하는 플랫폼
뉴질랜드의 과학, 혁신, 기술 부문이 협업과 자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했습니다. 이 플랫폼의 이름은 ‘Kitmap’으로, 과학적 연구 인프라와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하기 위한 디렉토리이자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이 시스템은 공공 자금을 통해 운영되는 연구소에서 소유한 다양한 과학 장비와 시설을 한데 모았습니다.
오늘, 과학, 혁신, 기술부 장관인 Judith Collins가 Kitmap의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Aotearoa New Zealand의 과학 및 기술 인프라의 활용을 극대화하려는 기업 혁신 및 고용부(MBIE) 주도의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Callaghan Innovation의 CEO Stefan Korn은 이 시스템이 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Kitmap에는 청정실, GMP(우수 제조 기준) 인증 테스트 시설, 파일럿 및 제조 인프라, 특수 핵자기 공명(NMR) 분광법 시설 등 260여 개의 R&D 장비와 인프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장비는 뉴질랜드 내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고급 장비로, 이는 연구 기관, 대학, 기업이 새로운 혁신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원이 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Crown Research Institutes(CRIs), National eScience Infrastructure(NeSI), Callaghan Innovation에서 소유한 과학적 장비와 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Stefan Korn은 "과학과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는 이 시점에서 뉴질랜드의 공공 과학 및 기술 자원이 최적의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4차 산업 혁명의 가속화에 따라 Kitmap은 연구와 혁신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생성적 AI 기능을 도입해 더욱 진화된 기능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Kitmap은 연구 및 기술 자원을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리소스 카테고리를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연구실, 현장 연구 공간, 가축시설, 선박, 디지털 컬렉션, 컴퓨팅 장비, 워크숍, 샘플 수집, 모니터링 장비 네트워크, 파일럿 플랜트 등이 포함됩니다.
이처럼 Kitmap은 뉴질랜드 과학계와 기술 분야에서 협업과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며, 키위 혁신가들이 성공적으로 제품과 발명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