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장관, 국회의원 임금 2.9% 인상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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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11:00
총리를 포함한 내각 장관들과 국회의원들의 임금이 2.9% 인상된다. 보수 위원회는 각 관료들의 임금 인상 결정을 발표하며 올해 7월부터 소급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키 총리의 연봉은 이번 인상을 통해 11,170달러 오른 45만 9,739달러가 되었으며 앤드류 리틀 노동당 지도자를 포함한 내각 장관들의 연봉은 7,020달러가 오른 28만 8,900달러로 인상됐다. 의원들의 경우 16만 24달러를 받게 됐다.
또 총리의 면세 수당은 2만 2,229달러로, 의원들의 면세 수당은 1만 6,697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보수 위원회는 이번 인상안 결정은 분기별 고용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