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아덴총리, 영국의 새 여성 총리에게 축전
(사진 - 리즈 트러스 영국 외교부 장관 (47) )
제신다 아덴총리는 리즈 트러스(Liz Truss 47세) 영국 외교부 장관이 보수당의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 지난 7월초 사임한 보리스 존슨 총리의 다음 총리로 리즈 트러스가 임명될 예정이다.
제신다 아덴 총리는 "뉴질랜드는 우리가 공유하는 가치, 역사 및 문화를 바탕으로 영국과 매우 강력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국무장관이자 외무장관이었던 Liz Truss는 뉴질랜드의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그녀는 인도 태평양 지역으로의 영국의 경제적 교류 권역 이동인 UK "tilt"를 확고히 지지했으며 역사적인 자유 무역 협정을 진전시키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는 NZ-UK FTA 비준, 청소년 교류 계획, 기후 변화, 태평양 및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확장을 구현하는 등 광범위한 이해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트러스 총리 및 그녀의 내각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트러스 총리를 만나고 뉴질랜드와 영국의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합니다. 뉴질랜드의 많은 내각 동료들도 새로 취임하는 영국 총리와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Jacinda Ardern이 말했다.
총리는 퇴임하는 보리스 존슨 총리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질랜드는 보리스 존슨 총리 시절 영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의 지도력 하에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영국과 협력했습니다. 인도 태평양에 대한 UK "tilt"를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영국 자유 무역 협정에 서명했습니다.”라고 Jacinda Ardern이 말했다.
당선된 트러스는 마거렛 대처와 테리사 메이에 이어 세 번째 영국 총리가 되며 40대 여성으로는 첫번째이다. 그녀는 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위기, 인플레이션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내각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