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2028년까지 65세 이상 인구 100만명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2028년까지 1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최근 발표했다.
인구 예측자료에 따르면 현재의 65세 이상 인구는 약 842,000명이지만 이 숫자는 향후 50년 동안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청의 인구 예측관리자인 헤미쉬 슬랙씨는 현재 65세 이상의 인구는 하루 80명 정도 증가하고 있어 6년 안에 100만명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40년 경에는 130만명이 되고 2050년에는 150만 명이 될 것으로 봤다.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중으로 2022년 기준, 뉴질랜드 사람 6명중 1명이 이러한 고령층에 속하며 2028년에는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2050년대 까지 4명중 1명이 이 그룹에 속할 것이다.
현재 85세 이상의 사람은 93,000이며 2025년 까지는 10만명 이상이 될 것이고 2040년까지 85세 이상의 인구는 2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최고령층의 비율도 증가하여 현재 50명중 1명이 85세 이상이고 2030년에는 30명 중 1명, 2040년에는 20명 중 1명으로 증가할 것이다.
인구의 고령화가 새로운 뉴스거리는 아니지만 앞으로 10년 동안 매우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며 이로 인해 뉴질랜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슬랙씨가 말했다.
현재 15~64세 인구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약 25명이다. 2028년까지 30명, 2050년대에는 100명당 4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예측은 인구통계학적 추세와 현재 정책 설정을 기반으로 미래 인구 변화의 지표를 제공하여 계획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후반에 Stats NZ는 미래 인구 예측 변화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민족별 및 하위 국가별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