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환자가 증가하고 의료시스템에 대한 압박이 겨울 동안 지속됨에 따라 뉴질랜드는 Covid 오렌지 신호등체계를 겨울동안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샤 베럴(Ayesha Verrall) 박사는 “병원에 겨울 질병으로 인한 압박이 여전히 상당하기 때문에 현재의 조치는 COVID-19 사례와 입원 환자수를 줄이는 데 지속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현재 모델링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하루 약 11,000명의 확진자 수준에서 정점을 찍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지역 감염자수가 높은 수준으로 1차 및 병원 진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과 지금까지 발생사례들을 봤듯이 가장 높은 수준의 사망률로 인해 Covid-19 보호 체계를 바꾸지 않고 유지되었습니다.

오렌지 설정을 좀 더 오래 유지하면 RAT와 마스크에 대한 접근 용이성, 항바이러스제 사용 자격 확대 및 적격자에 대한 접근 용이성, 그리고 50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두 번째 부스터가 제공되는 것을 포함한 7월 초에 발표된 겨울 대책 패키지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Omicron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완전히 정상에 오르기 전에 보호 체계를 완화하는 경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을 조금 더 길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민들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건강한 습관을 계속 유지할 것을 요청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감염자 격리 및 가족 접촉 격리 요건에는 변경 사항이 없으며 다음 번 검토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오렌지 단계에서는 대부분의 실내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카페나 바에 가고, 모임과 이벤트에 참석하고, 체육관과 미용실에 갈 수 있으며 인원 제한이 없고 거리두기 요구사항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