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오클랜드, 2030년까지 운송배출량 64% 감축을 위한 계획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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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오클랜드, 2030년까지 운송배출량 64% 감축을 위한 계획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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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카운실의 환경 및 기후변화 위원회는 8월 18일 운송 배출량의 64% 감축을 위한 계획에 채택했다.


위원회의 의장인 리카드 힐스는 글로벌 위험에 덜 취약한 오클랜드를 위하여 오클랜드 카운실과 오클랜드 교통국(AT)가 개발한 이 비전은 2030년까지 운송 배출량 64% 감소를 위해서 필요한 사항과 목표에 이르렀을 때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점진적인 변화가 아니라 개혁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중앙정부, 지방정부 및 기업체와 산업계, 농업, NGO와 지역사회 및 개인들이 해야할 역할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필코프 오클랜드 시장은 강력한 기후 행동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절차(Pathway)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환경 재해를 피하고 우리의 후손들을 위한 지속적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에 빠르고 확실한 대처가 필요하다는데 시민들이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가장 큰 탄소 배출오염원은 운송 시스템에서 발생하며 전체 배출량중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Pathway는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통이용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다.     

 

힐스 의원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 외에도 이 변화는 모든 사람들이 도시를 더 쉽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업체, 화물 운송업자 및 필수 서비스와 같이 운전이 필요한 사람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혼잡을 줄여 오클랜드 시민들이 교통 체증으로 인해 연간 평균 80시간을 도로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되돌려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오염원으로 년간 3300명 이상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다. 


2030년까지 64% 감축을 위한 액션플랜에는 다음의 내용이 포함된다.


1. 6km 미만의 주요 운송수단을 친환경 방식으로 전환

2. 도시 차량의 30%를 전기 차량으로 전환 (특히, 상업용차량에 대해서)

3. 건기/자전거 타기 10배 증가

4. 대중교통 서비스 3배를 증가시켜 이용객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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