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애인에 대한 노동시장 격차는 계속되고 있다.
2022년 6월말 기준 분기 실업률은 전반적으로 낮았지만 장애인의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발표했다.
15세 이상 장애인의 실업률은 6.8%로 비장애인의 3.1%에 비해 높다. 노인연령대의 장애 비중이 많아 노동시장의 정확한 데이터를 위해서 15세~64세 연령을 기준으로 할 때 장애인의 실업률은 7.9%, 비장애인 3.3% 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실업률(15세~64세)격차는 2022년 6월 분기 기준 4.6%였다.
노동시장 매니져 말락 샤픽씨는 2017년 이후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실업률은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장애인과의 실업률 격차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말헀다.
15세~64세 나이 그룹의 고용률은 장애인 41.5%, 비장애인 80.4%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임금 상승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임금과 급여는 크게 증가하지 못했다.
장애인의 주당 임금소득은 $960으로 비장애인의 $1,200보다 $240 적었다.
지난 8월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6월말 소득자료에 따르면 전체 중위소득을 기준할 때 전년비 10.1% 인상된 주당 $848이고 시급은 29.66으로 6.8% 인상되었으며 풀타임 급여소득자는 102,300명(5.9%)증가한 1,848,600명이었고 파트타임 직원은 38,200명(7.9%) 감소한 442,300명이었다.
장애인으로 구분되는 기준으로 HLFS(Household Labor Force Survey)는 워싱턴 그룹 질문지, WGSS(Washington Group Short Set of Questions),를 사용하여 기본적인 기능적 활동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사회 참여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식별한다. 이러한 활동에는 보기, 듣기, 걷기 또는 계단 오르기, 기억하기 또는 집중하기, 자기 관리 및 의사 소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