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Covid-19 누적사망자 1,000명 돌파
오미크론 이전의 코로나 사망자는 52명이었으나 그 이후 5월 18일 수요일 현재까지의 누적사망자는 1,017명를 기록했다.
보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화요일 오후 11시 59분 현재,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지 28일 이내에 967명이 사망했다.
공식적으로 보고된 총 사망자 수인 1017명은 967명보다 높은데, 이는 양성 결과가 보고된 지 28일 이상 경과한 사망자와 불완전한 세부 정보가 보고된 코로나19 사망자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전체 사망자중 3분의 2이상인 661명(68%)가 백인이며 마오리 147명(15.2%), 퍼시픽계 116명(11.9%), 아시안 41명(4.2%)이었다.
447명의 사망자가 Covid-19가 기저 원인으로 확인되었고 80~89세 사망자가 154명으로 가장 많았다.
90세 이상의 사람들이 116명, 70~79세(98명), 60~69세(44명), 59세 미만 35명이 그 뒤를 이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이 분석한 191개국의 코비드-19 사망률은 10만 명당 치사율과 사망자 수를 비교했다. 뉴질랜드는 100,000명당 19.45명의 사망자를 보고했으며, 비교 결과에 따르면 191개 국가 중 133위이다.
뉴질랜드의 치명률(사망자 수를 확진자 수로 나눈 값)은 0.10%로, 낮은 사망자 수를 기록한 9개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최근의 NZ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Covid-19 기간 동안 모든 원인으로 사망한 뉴질랜드인의 비율이 예상보다 낮았다.
Chris Hipkins 코로나 대응 장관과 아이샤 베럴(Ayesha Verrall)보건부 차관은 가족이나 친구를 잃은 고통을 잘 알고 있으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펜데믹 이후 첫 2년 동안 정상 사망률을 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서 "환영"의 메세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Covid-19 사망률이 미국의 비슷했다면 약 15,000명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