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권 수수료가 내무부 정기 검토의 일환으로 Covid-19로 인한 수요 감소로 소폭 인상된다. 

얀 티네티(사진. Jan Tinetti) 내무부 장관은 새여권이 필요한 뉴질랜드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Jan Tinetti는 "여권 시스템은 전적으로 여권 수수료로 자금을 조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여권 수수료 수입이 크게 줄었지만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고정 비용은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약간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 5월 25일 부터 성인 여권의 경우 GST포함 $191에서 $199로 인상되며 어린이 여권은 $111에서 $115로 인상된다. 이는 호주, 캐나다 및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2023년 5월25일 성인 $206, 어린이 $120

2024년 5월25일 성인 $215, 어린이 $125

로 인상된다.

뉴질랜드 여권의 경우 성인은 10년, 어린이는 5년마다 갱신을 하면 된다.

티네티 장관은 뉴질랜드 여권 신청건수가 2018/19년 73만건에서 20/21년에 15만 건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