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집값 주춤, 지난 한해 동안 평균 3%만 올라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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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11:17
오클랜드 지역 집값이 지난 한해 동안 평균 3%(2만4천500달러) 올라 한 해전의 상승률 24%와 비교할 때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중간 집값은 10.4% 올랐다.
뉴질랜드 부동산협회(REINZ)에 따르면 지난해 오클랜드 집값은 멈춤세를 보였지만 와이카토, 웰링턴, 오타고 등 세군데 지역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와이카토 중간 주택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할 때 22.3% 올라 48만9천200 달러를 기록했다. 웰링턴은 18.8% 올라 53만7천 달러, 오타고 지역은 12.7% 올라 38만1천 달러를 기록했다. REINZ은 보도자료에서 “오클랜드 지역 중간 주택가격은 1년전과 비교할 때 3%(2만4천500달러) 올라 85만4천500달러를 기록했다. 오클랜드 동부와 남부 지역은 9%, 센트럴은 5% 올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