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NZ NEWS,Air NZ에서 3백 달러가 넘는 금액 환불 이메일은 사기 이메일
Air NZ에서 3백 달러가 넘는 금액 환불 이메일은 사기 이메일
Air NZ에서 3백 달러가 넘는 금액을 환불하여 준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하더라도 이는 사실이 아닌 사기 이메일로 알려졌다.이 사기 이메일은 전국적으로 지난 몇 주동안 $392.64 달러를 환불해 준다는 내용으로 발송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Air NZ 항공사의 이메일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이메일은 쉽게 구별이 안되지만, 첫 시작 문구나 일부 내용을 보면 사기 이메일인 것으로 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ir NZ 관계자는 이 사기 이메일은 Airpoints 팀에서 보상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본사팀에서 발송된 것이 아니라고 하며 삭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첫 문장의 수상한 내용으로 시작될 뿐만 아니라 제일 하단의 주소지가 Block 5, Cherry Mansions, Whampoa Garden, 852, Kowloon, Hong Kong 으로 되어 있으면서 사기 이메일임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392.64 달러를 환불하여 준다는 내용도 이상하다고 하며, 사기범들은 Air NZ이 환불하여 주겠다는 메일에 속는 사람들이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The Warehouse 전 직원,코비드-19 백신 의무 접종...
The Warehouse 는 만 2천 명 직원들에 대하여 코비드-19 백신 의무 접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정부가 고위험 보건 근무자와 교사 교직원 그리고 교도소 근무자와 출입 의료진, 계약업체 직원들을 모두 백신 의무화 발표에 이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어제(21일) The Warehouse Group의 CEO NIck Grayston은 백신 의무화에 대하여 마지막 절차만 남아있다고 하며, 2022년 1월 1일까지 전 직원들에 해당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법률회사인 Russel McVeagh와 PWC 회계 회사도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백신 미접종인 경우 사무실 출입을 못하도록 한다고 발표하였으며, 두 회사 모두 고객들에게까지 확대한다고 전했다.
Countdown 수퍼마켓의 호주 본사 Woolworths는 내년 초부터 백신 완전 접종자만을 고용할 계획으로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뉴질랜드 Countdown에서도 이에 대한 고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light Centre 대표,국경 관리 시스템, 변경될 것으로 예상
뉴질랜드의 국경이 크리스마스 이전으로 일부 지역으로 제한되지만 개방되어야 한다고 Flight Centre의 Graham Turner 대표는 말했다.
코비드-19로 인하여 화상으로 열린 금년도 관광업계 정기 회의에서, Turner 대표는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크리스마스 이전으로 제한적이지만 국경이 열릴 것으로 내다본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의 코비드-19 델타로 인하여 국경 관리 시스템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화상 회의에서 말했다.
이에 따라, 완전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국경 개방을 한 할 이유가 없다고 하면서 출발 72시간 전의 음성 검사도 같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밝혔다.
전국적으로 갱단 멤버들의 수 늘어나
전국적으로 갱단 멤버들의 수가 Labour 정부가 들어선 이후 53%나 늘어나고 있으며, 그 수가 줄어들을 기미가 없다고 National 은 지적했다.금년 4월에는 8,003명이었으나, 6월에는 8,061명으로 늘어났고, 8월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등록된 갱단 조직원들의 수는 8,175명으로 Labour 정부가 시작될 당시 2017년 10월의 5,343명에 비하여 1.5배가 늘어났다.
National Party의 경찰 담당 Simeon Brown 의원은 Labour정부가 시작된 이후 갱단과 관련된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며, 갱들의 횡포와 이들이 관련된 범죄 행위로 지역 사회에 위험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하여, 경찰 담당 Poto Williams장관과 Andrew Coster경찰 총장은 갱단의 수는 단순 집계로 허수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며, 갱단 등록은 쉽게 되지만 탈퇴는 어렵다고 하면서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수도 포함되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Brown의원은 금년들어서만도 갱단들의 총기 사건과 살인, 갱단간의 총격전 등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갱단 수의 증가를 입증하고 있다고 하며, 일반 시민들이 점점 더 불안해하고 있으며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코비드-19 백신,학교에서 접종 준비 시작
정부는 젊은층에 대한 코비드-19 백신 접종에 초점을 맞추고, 학교에서 접종을 하는 방안을 시작하고 있다.현재 12세에서 34세 사이의 연령대의 접종률이 가장 낮으면서, 청소년부 Priyanca Radhakrishnan 장관은 지난 몇 주 전부터 학교들에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부 장관은 지역 보건위와 학교 사이에 학교에서의 접종에 대한 협의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여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상당수 접종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했다.다만, 12세 미만에 대한 화이자 백신에 대하여는 아직 승인이 나지 않아 대기중으로 덧붙였다.
오클랜드의 고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86%가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6세에서 19세 사이의 오클랜드 청소년 인구의 63%가 완전 접종을 하여, 전국 접종률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 KCR방송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