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NZ NEWS,이번 주 중으로 백신 증명서에 대한 발표
마오리들의 백신 접종 독려 위해 이벤트 진행
어제(25일)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는 마오리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하여 두 개의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약 2백 명 정도가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의사들은 버스와 밴들을 이용하여 라이브 음악 밴드를 동원하면서, 접종이 지연되고 있는 길거리 거리를 찾아 다니면서 백신 접종을 위하여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거리 거리를 찾아다니면서 접종을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미 다른 지역에서는 비교적 성공적인 결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파파쿠라 마라에의 마오리 의사는 지난 주 약 6백 명의 고객들에게 연락을 취하였으나, 겨우 30% 정도와 연결이 되었으며 그들에게 미접종 사유를 묻고 그에 대한 설명을 하고 난 후 접종이 진행되었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적으로 접종률이 저조한 마오리와 남태평양계 커뮤니티들의 접종이 코비드 규제 완화의 관건이 되고 있는 가운데, 카운티즈 마누카우 보건위는 접종률을 높히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북섬간의 이동자,사전 음성 결과서 제출 방안 제시...
코비드-19에 대한 한 모델러는 북섬에서 남섬으로 이동하는 사람에게 대하여 사전 음성 검사 증빙을 제시하여야 하는 조건을 의무화하여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하였다.
지난 연휴 기간동안 남섬 북부 지역의 Blenheim은 북섬에서 온 사람이 코비드 양성자로 밝혀지면서, 검사를 받기 위한 대기와 걱정 그리고 두려움에 연휴의 즐거움을 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로토루아에서 비행기로 이동한 양성자는 현재 십 여 명의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는 와이카토 테 아와무투의 사례들과 연관성이 있으며, 양성 확진이 나오기 전에 블렌힘의 수퍼마켓과 약국, 빵집 그리고 마이터 10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기간동안 수 백 명의 지역 주민들이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 추가의 확진자들은 나오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이와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하여는 예비책으로 비록 같은 경계 단계일지라도 남북섬간의 이동 제한과 경계 이동시 음성 결과서 제출 등의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모델러는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 명의 확진자로 인하여 전 지역이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남북섬간의 경계를 강화하고, 남섬을 코비드 프리로 유지하기 위하여 남섬으로 이동하는 북섬 사람들에게는 이동 전 음성 결과를 제시하도록 하는 조치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번 주 중으로 백신 증명서에 대한 발표
Grant Robertson 부총리는 이번 주 중으로 백신 증명서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밝혔다.Robertson 부총리는 오늘(26일) 아침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오클랜드 세 개의 보건위들 중 두 개는 90% 접종률에 이르렀으며, 아직 한 개는 88%라고 밝히며, 현재 감염 재생산 지수 R 레이트는 1.2정도이지만 고등학교 고학년들의 등교를 철저한 보건 안전 규정을 지키며 오늘(26일)부터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ational의 Shane Reti 부당수는 임종을 앞두고 가족의 경계 이동에 대한 부분에 대하여 정부측에 가족의 한계에 대하여 보다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하여 Robertson 부총리는 상황에 따라 가족의 정의를 숙모와 숙부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절대적이라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융통성있는 적용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Reti 부당수는 말기암으로 위중한 상태인 조카를 돌보기 위하여 파머스톤 노스에서 오클랜드로 완전 접종을 한 숙모의 방문 허가에 대하여 계속해서 요청되었으며, 마침내 얼마 전 허가가 되었다고 하며,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백 건이 넘는 문의와 도움이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KCR 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