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NZ NEWS,아시안 커뮤니티 치매 환자 비율, 2050년경에는 두 배 이상 늘어날 것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9월 28일 NZ NEWS,아시안 커뮤니티 치매 환자 비율, 2050년경에는 두 배 이상 늘어날 것

일요시사 0 1070

3b25d150eb47457d7750dddeb038262e_1632773833_310338.jpg
 

Ardern 총리,백신 의무화하지는 않을 것 


뉴질랜드의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하는 방안에 지지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여론 조사의 결과에서 나타났지만, Ardern 총리는 의무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원 뉴스 콜라브런톤의 여론 조사에서, 의료적 예외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여야 한다는 질문에 대하여,44%는 12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의무화하여야 한다고 답했으며,17%는 18세 이상에 대하여, 35%는 의무화에 반대하는 뜻을 표하였으며 나머지 4%는 결정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의 61%가 의무화를 하도록 지지하고 있지만, Ardern 총리는 의무화에 대하여 정부에서 취할 방침은 아직까지는 아니라고 밝혔다.


Ardern 총리는 백신의 장점에 대하여, 접종 시와 미접종의 경우 건강의 위험과 생활의 활력 등 그리고 차별적 대우 등 그 차이점에 대하여 설명하며, 자발적인 백신 접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안 커뮤니티 치매 환자 비율, 2050년경에는 두 배 이상... 


알츠하이머 NZ의 최근 조사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그리고 아시안 커뮤니티에서의 치매 환자 비율이 2050년경에는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이 커뮤니티들에서 정부 지원의 요양 시설을 이용하는 접근성이 낮으면서, 치매 환자들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의 치료와 돌봄은 어려워지면서 불균형이 더 악화될 것으로 전해졌다.


치매 서비스는 이미 열악한 상태로 마오리와 태평양계 그리고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는 문화적 그리고 보수적 경향으로 환자가 있는 경우 정부 지원의 서비스를 받기 보다는 집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성향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알츠하이머 NZ은 치매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면서, 각 커뮤니티들에서는 그들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들이 운영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을 감당할 만큼의 시설이나 서비스는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관계자는 치매환자들을 위한 서비스의 불균형과 문화적으로 맞추지 못하는 서비스에 대하여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오리와 태평양계 그리고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는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하여 치매 환자를 집에서 돌보는 것을 더 원하며, 그로 인하여 다른 식구들의 돌보는 부담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을 돌보기 위하여 식구들과 지인들이 무급으로 주당 백만 시간을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비드-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조작한 남성,법정에 서... 


어제(27일) 코비드-19 검사 결과로 받은 문자 메시지를 양성으로 조작하여 인근에 자신이 확진자라는 헛소문을 퍼뜨렸던 남성에 대한 재판이 해밀턴 법정에서 있었다.


27세의 Derek Stock은 지난 주 코비드-19 검사의 음성 결과 문자 메시지를 양성으로 조작하고 자신의 친구들과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알렸으며, 그 중 한 사람이 의문을 삼아 경찰에 신고하면서 공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되었다.


보건부는, Stock은 9월 20일 코비드-19 검사를 받았으며 이틀 후 음성 결과를 통지했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양성으로 조작하여 불필요하게 캠브릿지 지역 사회에 긴장감을 조성한 Stock을 구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어제 재판에서 Stock은 어떠한 변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음 달 다시 재판정에 서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주차장에서 다른 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차량 추적중  


경찰은 어제 밤 홉슨빌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의 주차장에서 다른 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차량에 대하여 추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CCTV에 잡힌 동영상에는 주차하고 있는 차에 갑자기 다른 한 대가 충돌하고는 도주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으며, 그 충돌 소리도 상당히 컸다고 목격자들은 말하면서, 도주 속도도 상당히 빠르면서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두 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으며, 충돌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들은 지역 커뮤니티 페이스북을 통하여 전해지기도 하였다.


한 목격자는 신고 후 경찰 헬기가 이 지역 상공을 수색하였다고 전했으며, 경찰은 어제 도주 차량을 찾지 못하였다고 하며 이 차량에 대한 추적은 계속되고 사고 경위에 대하여 수사를 할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카운실,CBD 상당 지역 리모델 작업 예정 


오클랜드 카운실은 1억 3천3백만 달러의 계획으로 CBD 상당 지역을 리모델 작업을 할 것으로 밝혔다.아오테아 광장으로부터 스카이 타워, 타운 홀, 씨빅 극장과 아트 갤러리와 두 대학교와 두 개의 주차장 등을 포함한 도심 업그레이드 재개발 계획이 오늘(28일) 아침 공개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5년에 걸쳐 완공될 예정으로, 도심 철도 사업으로 아오테아 역이 완공될 시점과 때를 같이 하면서 뉴질랜드에서 가장 바쁘고 에너지가 넘치는 지역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드타운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카운실은 우리의 역사와 예술, 문화들을 더 잘 보이도록 설계를 하였으며, 편안하고 안전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사진 부족으로 중국어 배우는 학생들의 수 줄어들어 


중국어를 공부하는 학교와 학생수들이, 중국어 교사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줄어들고 있다.코로나 팬더믹이 있기 전 수많은 학교들이 중국어를 제2 외국어 과목으로 선정하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많이 미치고 있는 국가의 언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수도 상당히 늘어났지만, 지금은 이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으로 되었다.


작년과 금년, 백 명 이상의 중국어 보조 교사들이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교사진 부족으로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수도 줄어들고 있다.


중국 정부는 중국어 교육 확대를 위하여 만다린 언어 보조교사 MLA 제도를 지원하면서,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석사과정 학생들을 중국어 보조 교사로 활용하면서 그 비용을 중국 정부가 부담하여 왔다.


시내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의 교장은 MLA를 통하여 보다 수준 높은 과정의 중국어 교육을 할 수 있었으며 MLA 보조 교사들이 언어 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의 소개와 심지어 상담까지 이어졌지만, 지금은 거의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MLA의 역할이 상당하면서 정부는 그 수를 3백 명으로 늘리도록 요청하기도 하였지만, 코비드-19 이후 MLA로 뉴질랜드에 남아 있는 중국어 보조 교사의 수는 몇몇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KCR 방송 제공 >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