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번주 금요일부터 3차 임금보조금, RSP 신청접수
9월 13일 월요일 오후 4시, 오클랜드시에 대한 정부의 락다운 레벨 4 연장 결정으로 이번 주 금요일 오전 9시 부터 세번째 임금보조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즉, 9월 14일~27일간의 매출이 7월 6일~8월 16일 기간중 연속 14일간의 매출과 비교해서 40% 이상 하락한 경우 신청 가능함)
"임금보조를 받기 위한 매출 대상 구간은 9월 14일 부터 27일 까지 입니다. 이는 오클랜드에 있는 사람들 뿐 만 아니라 타지역 사업체들 이라도 오클랜드의 레벨3 또는 레벨4의 결과로 인해 매출 손실이 발생 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경우, 임금 보조를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드립니다.”라고 뉴질랜드 부총리 Grant Robertson이 말했다.
(Grant Robertson 부총리)
이번주 금요일은 자격을 갖춘 사업체들이 임대료 및 기타 고정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RSP(Resurgence Support Payment)를 신청할 수 있는 날입니다. 이는 전국 어디에서나 레벨 2 이상의 기간동안 매출액이 30%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모든 비즈니스들이 신청할 수 있다.
Grant Robertson은 "정부는 당초에 RSP 지원을 일회성으로 끝내려 했으나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협의한 후 기업이 직면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3주 단위로 지불하기로 동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꽤 오랜 기간 동안 자유로운 생활을 해왔던 뉴질랜드에서 지난해에 이은 락다운 레벨 4를 극복하는 것이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압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지난해 레벨 4 락다운 때의 지원 규모보다 올해는 사업체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난해에는 한 달 동안의 락다운 기간 중 직원이 10명인 지원 대상 기업들이 $23,000을 받았지만 올 해는 같은 사이즈의 기업체의 경우 $35,000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정부는 8월 락다운으로 임금보조금으로 18억 달러를 지급했고 5억3100만 달러의 RSP를 지급했습니다.(9월 14일 기준)
뉴질랜드 정부의 강력한 보건 대응 덕분에 뉴질랜드 경제는 Covid-19 이전 보다 더 개선된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어려운 상황에도 경제, 기업 및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접근 방식을 계속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Grant Robertson가 말했다.
사회개발 및 고용부 장관인 Carmel Sepuloni 의원은 "사회 개발부(MSD)는 임금 보조금을 잘 관리하고 있으며 고용주와 개인 사업자들로 부터 427,000건 이상의 신청을 승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승인된 신청건 중 91%가 3 영업일 이내로 지원금을 받았으며 오래 걸리는 케이스는 주로 Sole trader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신청 자료들이 국세청(IRD)의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MSD는 IRD및 신청자들과 협력하에 최대한 빨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하루 평균 7,000명의 신청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변경 작업들을 것이 포함됩니다.
지난 한 주 동안 2만 5천건 이상의 지연 되었던 첫번째(Initial)보조금 신청건들이 처리되었습니다.
기업이 MSD에 제공하는 세부 정보들이 IRD의 비즈니스 세부 정보와 일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러한 작은 확인을 통해서 보다 빨리 지원을 받게 된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