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NZ NEWS, 오늘(20일) 오후 3시 각료 회의 후,경계 단계 변동 발표
오늘(20일) 오후 3시 각료 회의 후,경계 단계 변동 발표
보건 전문가들은 현재 발효중인 레벨4의 경계 단계가, 사회 전파 사례가 오클랜드의 지역을 넘어 확산될 수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확신이 서기 전에는 레벨4 단계를 유지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Ardern총리는 오늘 오후 3시 각료 회의를 거쳐 경계 단계 변동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오클랜드와 코로만델 지역은 7일간 그 이외의 다른 지역은 3일간의 레벨 4의 락다운이 발효되고 있지만, Michael Baker 교수는 현재 확산 추세로 볼 때 경계 단계가 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했다.
문제는 정부가 오클랜드와 코로만델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대하여 경계 단계를 낮추어야 할 충분한 자료가 없다는 점이라고 Baker 교수는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바이러스가 오클랜드와 코로만델 지역을 벗어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아마도 며칠 더 전국적으로 레벨4가 유지되면서 접촉 가능성 사람들에 대한 검사와 하수 검사 등으로 어느 정도 확신이 설 때 완화될 것으로 전했다.
한편, 오클랜드 상공 회의소의 Michael Barnett 대표는 락다운 연장은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오클랜드 지역에 MIQ 호텔로 사용되는 많은 장소들로부터의 전파 가능성은 항상 있었다고 하며, 다른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하며, 비지니스들을 위하여 더 많은 지원 대책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십대 들, 화이자 백신 시작
정부는 빠르게 백신 접종을 위하여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십대 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26만 5천 명의 이 연령대에 대한 접종을 허용하지만, 오늘부터는 부모와 보호자들과 함께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객들과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필수 근무자들에 대하여도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Baker교수는 접종을 하지 않은 필수 근무자들이 뉴질랜드 방역에 취약지구라고 하며, 이들이 감염되면 빠르게 사회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였다.정부는 근로자들에 대한 접종의 우선 순위에 대하여 고용주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
경찰은 전국적으로 레벨4의 경계 단계 속에서 국민들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면서도, 약 7백 건 정도의 위반 사례들이 신고되었다고 전했다.
신고된 대부분의 사례들의 절반 정도는 모임제한에도 불구하고 모임을 갖은 경우들과 비지니스들의 사례인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19일) 퀸스타운 근처의 Crown Range Road 정상에 위치한 장소에는 눈구경을 하러 나온 사람들을 돌려 보내기 위하여 두 차례나 경찰이 출동하였으며, 카이타야의 수퍼마켓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난동을 부리던 두 명이 연행되기도 하였다.
한편, 이전에 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는 Billy Te Kahika와 다른 하 명에 대하여 락다운 규정을 위반하고 시위를 주동한 혐의로 어제 오클랜드 재판부에서는 재판이 진행되었다.
스카이 시티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자 240명...
스카이 시티는 코로나 확진자가 카지노 게임 지역을 방문하였던 밤의 이동 동선에 대하여 CCTV를 통하여 상세하게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시티의 Michael Ahearne 대표는 240명 종업원 모두에게 밀접 접촉자로 간주하고 검사와 격리 조치를 취하였다고 전했다.또, 확진자가 카지노에 머무르고 있었던 당시 약 천 명 정도의 고객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에게 일일이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문제가 되고 있는 시간대는 지난 토요일 14일 새벽 1시 15분에서 3시 사이로 알려졌다.
Ahearne 대표는 이 시간대의 근무자들을 포함하여 고객들에게도 매우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하며, CCTV를 통하여 그 시간 대에 머물렀던 고객들에게 최대한으로 연락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카지노 입구에도 코로나 추적 트레이서 앱 포스터가 걸려 있지만,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스캔을 하고 입장을 하는지에 대하여는 의문이라고 하며, 앞으로는 스캔하도록 유도하겠지만 지난 몇 달 동안 스캔했던 고객들의 수는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