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NZ NEWS,오늘(20일) 학교 시작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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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NZ NEWS,오늘(20일) 학교 시작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

일요시사 0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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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학교 시작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 


일부 오클랜드의 중고등학교 교장들은 다음 주 화요일부터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와 수업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클랜드의 학교들은 델타 변이 발생 후 9주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Chris Hipkins 교육부 장관은 오늘 학교 시작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으로, 우선은 고등학교부터 시작될 것으로 암시한 바 있다.파파토이토이 고등학교의 Vaughan Couillaut 교장은 오클랜드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와야 하는 때가 되었다고 하며, 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학교로 돌아오도록 하고, 학교에서는 위생 관리와 마스크 착용 그리고 한 교실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 제한 등의 안전 수칙을 세워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오클랜드 중고등학교 교장협회 Steve Hargreaves 회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안전과 학생들이 다세대가 함께 살고 있는 집으로 바이러스를 갖고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더 지켜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National Party의 Paul Goldsmith 의원은 화요일 초중고 모두 다시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가장 큰 위험은 학교에 가지 않는 어린이들이라고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였다.


Goldsmith 의원은 약 25만 명이 넘는 초중고 학생들이 교육의 현장에서 떠나 있다고 하며, 백신 접종이 제법 이루어진 상태에서 더 이상 학교를 떠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지만, Hipkins 장관은  우선 대상은 중고등학생이라고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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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브 뱅크,공격적으로 기준 금리 인상할 가능성 높아 


리저브 뱅크가 널뛰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 매우 공격적으로 기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ANZ은 예상하였다.지난 3/4분기동안 지난 십 년 동안 최고의 인플레이션 4.9%로 나타나면서, ANZ은행은 중앙은행 RBNZ이 통화 정책에 더 이상 서서히 그리고 조심스러운 접근 정책을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ANZ 은행의 경제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예측을 수정하여, 앞으로 통화 정책에 대한 리뷰가 발표될 때 마다 0.25%씩 여섯 차례 인상되어 내년 8월까지 2016년 중반 때의 2% 수준으로 기준 금리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NZ은 내년 3월까지 인플레이션은 계속하여 오르면서 5.8%까지 예상되며, 2023년 중반경에 다시 2% 정도 수준으로 내려올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자율은 내년 8월까지 빠르게 오르면서 국내 인플레이션 상승세를 진정시키는 데에는 매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지만, 30% 이상 오른 주택 시장에 무리하게 많은 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약간의 이자율 변동이 가계 지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자율 인상이 물가 안정에 효과적이지만, RBNZ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가계 지출과 건설, 그리고 다른 비지니스, 투자 그리고 고용 등에 대하여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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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세이버 해지 요청하는 사람들의 수 늘어나 


락다운 기간 동안의 경제적 문제로 대출 상환이 어려워지면서, 키위세이버 해지 요청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재정적 분쟁을 해결하는 Financial Services Complaints에는 재정적 문제로 키위세이버 해지를 요청하였지만, 해지가 거부된 사람들의 불만 신고가 5-1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관에서는 매달 백 건 정도의 불만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기존의 대출 상환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키위세이버를 해지하여 상환하려고 하였지만, 해지가 거절당한 사례들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그는 락다운이 계속되면서 앞으로 더 많은 불만 신고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키위세이버는 기본적으로 정년 이전에 이를 해지할 수 없지만, 예외로 키위세이버 저축금이 첫 주택 구입에 사용되는 경우, 해외로 영구 이주하는 경우, 건강상의 이유 또는 재정적으로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조기에 해지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락다운이 이어지면서 최근들어 조기 해지 승인된 건수가 25~40%가 늘어났으며, 계속해서 해지 요청을 하는 신청자 수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키위세이버는 노년을 대비한 저축이라는 점을 관계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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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당 주택 공급 법안,공동 추진 합의 


여당 Labour Party와 야당인 National Party가 공동으로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주택 공급 법안을 추진하기로 합의를 보면서, 10년 이내에 십만 5천 여 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정부는 야당과의 공동 추진으로 앞으로 5-8년에 걸쳐 최소 4만 8천 여채 그리고 최대 십만 5천 여 채의 신규 주택이 공급하게 된다.이 법안은 지금까지의 까다로운 Resource Consent 구비 서류와 그 비용을 줄이면서, 3층 주택을 세 채 까지 지을수 있도록 허용하여 이와 같은 목표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Megan Woods 주택부 장관, David Parker 환경부 장관 그리고 National의 Judith Collins 당수는 처음으로 여야 합의를 통하여 이와 같은 법안을 제시하였다.Woods장관은 기존 고밀도 정책으로 2043년까지 7만 2천 채의 주택을 공급하는 데에 추가로 4만 8천에서 십 만 5천 채가 더 늘어날 것으로 밝혔으며, Collins당수는 신규 주택 건설에 필요한 Resource Consent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였다고 말했다.


이 법안으로 토지용 부지에 제한된 신규 주택 수가 완화되면서 더 많은 집을 지을 수 있으며, 2층까지의 제한이 3층으로도 가능하며, 두 채의 허용 공간에 3채까지 지을 수도 있게 된다.그러나, 이로 인하여 부지가 넓은 부동산만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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