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NZ NEWS, 존키 전 총리, MIQ 예약 시스템 개선 급선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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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NZ NEWS, 존키 전 총리, MIQ 예약 시스템 개선 급선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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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 백신 상당량, 코비드-19 대응 백신 접종으로 버려질 상황 


홍역과 볼거리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MMR 백신 상당량이 코비드-19 대응의 백신 접종으로 버려질 상황에 처해졌다.

십 만 회 분의 MMR 백신 물량이 곧 유효 기간이 만료가 되며, 또한 40만 회 분량이 내년 초에 만료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부는 유효 기간 만료전으로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매달 7만 3천 명이 접종을 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접종 현황으로는 매달 만 7천8백여 명이 접종을 하였으며, 보건부의 예상대로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Andrew Little 보건부 장관은 MMR 백신의 비용이 25달러씩으로 모두 약 천 만 달러이르는 국민의 세금이 버려지게 될 것으로 전했다.


2019년도에만 해도 완전히 다른 상황으로, 뉴질랜드에는 지난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최악의 전염성 질병으로 MMR의 접종이 시급해지면서, 일차적으로 다섯 살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우선 접종하고 공급이 부족하면서 다른 연령의 어린이들에게는 접종을 하지 못했었다.


지난 해 중반, 홍역 퇴치 캠페인으로 15세에서 30세 사이 연령대 중 홍역 접종을 하지 않은 30만 명을 대상으로 접종 캠페인을 펼쳤으나, 거의 대부분의 보건 인력이 코비드-19 쪽으로 집중되고 관심사도 홍역보다는 코비드가 더 우선되면서 캠페인은 크게 효력을 보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부는 금년 10월까지 진행될 15세에서 30세 사이의 MMR 캠페인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수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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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키 전 총리, MIQ 예약 시스템 개선 급선무 강조 


ACT의 David Seymour 당수는 두바이 박람회를 다녀올 사람들을 위하여 정부가 MIQ 격리 시설을 별도로 확보해 놓은 점을 지적하며, 최근들어 코로나 대응에 계속되고 있는 정부 실책들 중의 하나라고 비난하였다.


정부는 10월부터 시작되어 6개월 동안 진행될 두바이 엑스포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MIQ 시설의 401 개 방을 확보하여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Seymour 당수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 국민들이 귀국하고 싶어도 MIQ 시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데, 별도로 엑스포 참가자들을 위하여 MIQ를 제외한 조치에 대하여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조치라고 지적했다.그는 MIQ 시설의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동시에 MIQ 관리에 대하여 지금보다 더 안전한 기술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MIQ 예약 시스템에 대하여 John Key 전 총리도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목요일 국경 관리에 대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Key 전 총리는  National Party 전당 대회에서 현재 MIQ 예약 시스템은 완전히 잘못된 시스템이라고 하며 국경 완화에 앞서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내용들 중 MIQ 예약 시스템 개선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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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k and Income 직원 실수로 104명 개인 정보 위반 발생


Work and Income은 지난 주 발송된 이메일을 통하여 받은 사람들끼리 서로를 알 수 있게된 사고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메일을 받은 백 여 명의 고객들에게 일일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주 목요일 Work and Income의 한 직원이 실수로 발송한 104명의 이메일에는 숨은 참조 bcc 로 되어야 하는데, 참조 cc 로 발송되어 개인 정보 위반 상황이 발생했다.


참조 cc는 carbon copy로 이메일에서 모든 수신자들을 알 수 있지만, bcc 숨은 참조는 blind carbon copy로 수신자들은 알 수 없지만 발송자는 받는 사람들을 알 수 있다.이런 실수의 이메일을 받은 한 사람은 소셜 네트워크인 Reddit을 통하여 매우 실망스럽다고 게재하였다.


Work and Income의 Liz Jones 대표는 이와 같은 실수가 일어난 점에 대하여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이와 같은 직원의 실수가 밝혀진 이후 목요일 오후부터 모든 이메일 수신자들에게 직접 연락을 하여 사과를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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