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NZ NEWS, 일부 전기 공급 중단,원인과 대책 요구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8월 11일 NZ NEWS, 일부 전기 공급 중단,원인과 대책 요구

일요시사 0 901

2433286610afa1ea8078a9210cf5a4c9_1628667864_973241.jpg
 

선거 기간 4년 주기로 변경 방안 국민투표로? 


정부는 선거 기간을 4년 주기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하여 이번 정권 기간안에 국민투표에 부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부 공개된 정부의 공식 문서에서 4년제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하여 법무부 장관은 조언을 받았으며, 심지어 선거 관리 위원회와 협의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Kris Faafoi 이민부 장관은 자신은 이에 대하여 동의하지만,  아직까지 각료회의에서 논의된 바는 없으며, 국민들이 이를 원하는 지에 대하여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천 명을 대상으로한 지난 여론 조사에서는 61%가 지지를 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국회의원들도 찬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ational의Matt Doocey의원은 4년 임기가 바람직하다고 하는 한편 Labour의 Kelvin Davies의원은 변경하기 이전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이미 1967년과 1990년도에 두 차례 시도한 바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지금과 같은 3년 임기로 이어지고 있다.


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3년제 임기를 채택한 아홉 개 국가들 중의 하나이며, 미국과 캐나다는 4년마다, 영국은 5년마다 총선을 치르고 있다.


 가장 추웠던 날 일부 전기 공급 중단,원인과 대책 요구 


정부는 가장 추웠던 지난 월요일 밤 일부 뉴질랜드 사람들이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던 일에 대하여 관계자들과 전력 회사로부터 정확한 원인과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Ardern총리는 전력 공급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지난 월요일 저녁 전력 수요는 북섬 지역에서만 7100MW로, 평상시 겨울 밤 수요의 6500MW에서 6700MW보다 훨씬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rdern 총리는 10일 정확한 상황을 보고하도록 지시하면서, 아무리 추운 날씨라 하더라도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Megan Woods 에너지부 장관은 10일 아침, 전국 전기 공급을 맡고 있는 공기업 Transpower와 Electricity Regulatory Authority등 관계 기관들과 원인과 대책에 대하여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Woods 장관은 남북섬을 연결하는 Cook Strait cable HVDC가 50%만이 작동하였으며, 헌틀리 화력 발전소의 세번째 기관이 작동하지 않은 점에 대하여 질문을 던졌다. Woods 장관은 한편 풍력 발전을 위한 바람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북섬 중앙에 있는 Tokaanu 수력 발전으로부터 100MW의 발전량이 부족하였다고 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시하였다.


Woods 장관은 전력 회사들의 의도적인 공급 중단 여부에 대하여도 조사중이라고 답했지만, 야당에서는 이미 시스템 결함으로 이와 같은 공급 중단 사고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Woods 장관의 퇴임을 요구하고 있다.


National의 Judith Collins 당수는, 정부가 전국에 불을 밝히지 못한 데에 책임을 지어야 하며 Woods 장관은 전력 시스템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으며 마땅히 퇴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에너지 자원에 대한 논의에서 Woods 장관이 발표한 천연 가스의 중단으로 이 산업 분야의 몰락을 유발시켰으며, 이로 인한 전기 공급의 제한을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Transpower측도 의도적으로 공급을 중단시켰다는 Woods 장관의 발표에 대하여, 그런 일은 없었다고 부인하였다.


쿡 아일랜드의 숙박 시설 예약 증가 


트랜스 타스만 여행 버블이 중단되면서 Cook Island가 유일한 휴가지로 남게 되자 여행사들은 쿡 아일랜드의 숙박 시설이 빠르게 예약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호텔 예약 사이트들은 10월 학교 방학 기간 동안 쿡 아일랜드의 숙박 시설들이 거의 예약되었다고 밝혔다.

한 여행사의 관계자는 특히 최근들어 충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행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 둘 중의 하나 선택이 이제는 하나밖에 남아 있지 않아 쿡 아일랜드가 바쁜 목적지가 될 것으로 말했다.


이러한 수요에 대비하여, Air NZ은 오클랜드와 라오통아 사이 노선에 8월부터 10월사이 만 천 석을 증편하였으며, 10월의 학교 방학 기간동안에는 주당 12편의 항공기들을 배정하였다.Air NZ의 영업 담당 관계자는 증편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가격 상승세 ,석 달째 주춤 


주택 가격 상승세가 석 달째 주춤하고 있으며, 정부의 시장 진정 정책이 다소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QV는 7월말까지의 3개월간 주택 가격 지수가 4.3%로 나타났으며, 지난 달의 6.6% 성장세에 비하여 떨어졌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도 7월의 평균 주택 가격은 95만 2천 달러로, 지난 해에 비하여 26% 올랐지만 지난 6월과 비교하면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비교되었다.


세금 부분에서의 개정과 시중 은행들의 대출 제한 등의 시장 진정책들이 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추가로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의 추가 제한이 도입될 예정이다.


QV의 관계자는 3개월 간의 성장세가 지난 4월 8.9%에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고 하며, 진정책들의 효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전국적으로 16개 주요 지역에서 가격 성장세가 하락하였지만, 파머스톤 노스와 크라이스처치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KCR 방송 제공>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