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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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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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적인 건축 자재 부족으로 작업 중단되기도 .. 


주택 건설 경기가 가장 활기를 띄고 있지만, 건축 자재 부족이 계속되면서 오히려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일손을 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건설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정부의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 건축업자는 타일 공급이 보통 주문 후 2주 정도 기다려야 했는데, 지금은 그 이상으로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지면서 6주에서 8주 정도로 지연되면서 작업이 중단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와같이 건축 자재 공급 부족 현상이 지난 일 년에 걸치면서 일어나고 있다고 하며, 제조사들과 선적 과정에서의 지연으로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자는 주요 자재가 없으면서 모든 작업을 중단하여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작업자들을 현장에서 철수했으며, 이런 작업성과 능률이 떨어지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들어 젊은 빌더들이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어려움이 더 많다고 하면서, 1970년대 이후 가장 많은 건축 허가가 진행되고 있지만, 건축업자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자재 부족 현상을 풀어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크라이스처치의 한 남매,인종 차별성 공격으로 뇌진탕 


크라이스처치의 한 남매는 인종 차별성 공격으로 남동생이 뇌진탕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그들의 안전에 대하여 걱정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크라이스처치, 비숍데일의 헤어우드 로드에서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일본계 남매에게 사고가 일어났다.

열 일곱살의 누나는 그날 저녁 5시경 동생과 걸어가고 있는데, 17세에서 19세 정도 사이의 두 명의 유러피안 남성이 뒤를 쫓아 오며 동생을 넘어 드리려다 실패하자 뒤에서 헤드록으로 조였으며, 빠져나가려고 힘을 쓰자  주먹질을 하면서 ‘you ate my dog’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욕을 하였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동생은 눈을 주먹으로 맞아 다쳤으며, 이들의 공격으로 뇌진탕에 걸렸고, 누나도 정강이를 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남매를 벽에 몰아 놓고 5분 정도 공격을 가했으며, 지나가던 차량이 경적을 내며 속도를 늦추자 달아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하여 신고를 접수하였다고 밝히며, 목격자나 제보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며, 이 사건을 매우 신중하게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국민당 Luxton 의원,오클랜드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 브릿지 건설 계획 반대


National Party의 Christopher Luxton 보타니 지역구 의원은 정부의 7억 8천5백만 달러의 오클랜드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 브릿지 건설 계획에 반대하면서, 정부는 국민들과 멀어지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이에 앞서, NZ Taxpayers’ Union은 정부의 5년간의 추진 계획에 점점 늘어가는 반대의 소리에 국민 청원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빌보드 캠페인으로 반대의 뜻을 더 정확하게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4일 Michael Wood 교통부 장관은 기존의 하버 브릿지 옆에 새로이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의 다리를 만들면서 관광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으로 밝혔었다.


국민 청원은 당초의 SkyPath 제안에 대하여 작년에 시작되었으며, 이미 3천 명 정도의 시민들이 서명을 하였으나, 6월 4일 이후 9일이 지난 동안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nion의 관계자는 어제(13일) 성명서를 통하여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 다리 건설 사업은 뉴질랜드의 각 가정이 370달러를 물어야 하면서도 그 효용 가치가 없는 프로젝트로, 더 긴급하고 효율성이 높은 프로젝트들을 희생시켜야 하는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Luxton의원도 국민들의 세금 상당 금액을 시민의 일부에게만 혜택을 주는 사업에 투자 결정을 한 정부의 심각한 오판이라고 하며, 정부는 일상에서 국민들과 거리를 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Luxton 의원은 정부의 발표에 앞서, 사업성에 대한 논의나 조언, 경비 대비 혜택 등에 대한 사전 작업 전혀 없이 단지 선거전 공약이었다는 것으로 추진하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하며, 국민 청원을 책임지고 수행할 것으로 밝혔다.


 금년도 ‘세계대학평가’오클랜드 대학교 85위,미국 MIT 1위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가 지난 9일 발표한 금년도 ‘세계대학평가’에서 대부분의 뉴질랜드 대학교들의 순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오클랜드 대학교만이 세계 100위 안에 들었으나, 그나마 4단계나 하락하여 85위를 차지하였다.


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AUT) 대학교와 매시 대학교, 빅토리아 대학교 그리고 오타고 대학교들도 모두 이번 평가에서 그 순위가 떨어졌다.


그러나, 링컨 대학교는 15단계 올라 372위에 올랐으며, 캔터베리 대학교도 12등급 오른 258위, 와이카토 대학교도 2등급 올라 373위를 차지하였다.아카데믹 기준으로 뉴질랜드 8개 대학교들 중 7개 대학교들의 순위가 지난 해에 비하여 모두 떨어졌다.


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가 10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2위에, 스탠포드 대학교와 캠브리지 대학교가 공동 3위를 기록하였다.


뉴질랜드 대학교들의 순위는 아래와 같다.

The University of Auckland - 85

University of Otago - 194

Victoria University - 236

University of Canterbury (Te Whare Wananga o Waitaha) - 258

Massey University - 284

Lincoln University - 372

University of Waikato - 373

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 451


<KCR 방송,뉴질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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