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NZ NEWS,상수도관 터져 Great South Road Link부터 Ellerslie Roundabout 통제
정부 태풍 피해 지원,또 한 차례 거친 날씨 예보
지난 토요일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60채가 넘는 주택들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피해를 입었던 파파토이토이 주민들은 오늘(21일)부터 정비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빌딩 인스펙터들은 어제 240채가 넘는 건물들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하였으며,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적은 수의 건물들이 거주에 부적합한 것으로 밝혔지만, 여전히 많은 수의 주민들이 보금자리를 잃게 되었다.
정부는 파파토이토이의 정비와 청소작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십만 달러를 시 구원기금에 지원하였다.
한편, 지난 집중 호우로부터 피해을 입은 북섬의 다른 지역들도 정비와 청소 작업이 시작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오늘도 많은 양의 비로 인하여 또 다시 범람의 위험에 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기상청은 전했다.
북섬 동부 East Coast 지역 주민들은 일부 주민들이 아직도 대피중인 상태이며, Napier도 집중 호우로 인하여 많은 도로들이 한 때 물에 잠기기도 하였지만, 또 한 차례의 거친 날씨가 예보되고 있다.
또, 웰링턴 일부 지역과 와이라라파 지역도 오늘아침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으면서 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신규 남태평양 항공사 설립 계획 포기
뉴질랜드의 부동산과 융자 비즈니스 맨인 Mike Pero는 남태평양 지역과의 새로운 항공 서비스 계획을 추진중이었지만, 결국 포기한 것으로 밝혔다.
지난 해 12월, 신규 남태평양 항공사의 설립 계획이 공식 발표되어 진행되었으나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하여 4월로 보류되었다.
지난 5월 쿡 아일랜드 와의 여행 자유화가 논의될 시점에서 Pero는 금년 후반기 경 Pasifika Air의 운항을 기대하였었다.
그러나, 그는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결국 신규 항공사 설립의 계획을 포기하였다고 발표했다.
그는 모든 공급업자들과 계약사들 그리고 채용된 직원들은 포기 결정을 하는 시점까지 모두 대금 결제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Pero는 일부 투자자들이 투자할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에미레이츠 항공사의 77억 달러의 적자를 고려하여 이와 같이 포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늘(21일) 아침 상수도 관 터져,출근길 대혼잡
오늘(21일) 아침 상수도 관이 터지면서, 엘러슬리-팬뮤어 하이웨이 모터웨이의 진입로와 진출로가 모두 통제되면서 출근길의 대혼잡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로 Great South Road Link부터 Ellerslie Roundabout이 통제되었으며, 주변의 Great South Road 남쪽 방향과 Park Avenue 등의 샛길도 모두 통제되었다.
오클랜드 도로공사 AT는 가능하다면 이 지역을 피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Greenlane이나 Southeastern Highway 인터체인지로 우회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또, 오클랜드 시내와 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298번과 321번 버스 운행도 다른 도로로 우회 운행하면서, 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참고하도록 안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