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NZ NEWS, 일부 학생들의 NCEA 평가일 지연 조정
남태평양계 보건 서비스 기관,백신과 경계 주의 소홀에 정부 비난
남태평양계 보건 서비스 기관들은 델타 변이가 남태평양계에서 빨리 확산되고 있다고 하며, 지난 몇 달 동안 백신과 경계 주의를 소홀히 했다고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파시피카들의 백신 접종율이 가장 저조하면서 그 원인에 대하여 백신 접종 센터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은 정부의 탓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25일 코비드-19 대응부 Chris Hipkins 장관은 이와 같은 주장을 무시하면서, 정부는 남태평양계 보건 서비스 기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보건부와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South Seas Healthcare는 무료 헬프 라인으로 전 가족 식구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도움을 시작하였으며,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그리고 단기 체류자들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하면서 파시피카들의 백신 접종율을 빨리 높이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 잘못된 양 접종,또 다른 사례
보건부는 화이자 백신 접종에 잘못된 양이 접종된 또 다른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지난 7월 12일 오클랜드 Highbrook 백신 센터에서 732명이 접종되었으나, 이 중 다섯 명이 식염수가 주사되었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밝혀진 이후 이어진 사례로 알려졌다.
이 사고가 보도된 이후 보건부는 24시간 이내에 식염수가 주사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연락을 할 것으로 전했다.
코비드-19 백신 접종의 Jo Gibbs 책임자는 또 다른 사례로 크라이스처치 Wigram 백신 클리닉에서 백신의 재고량과 주사량이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일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여섯 명에 대하여 소량의 백신이 주사되었다고 하며, 당일 1시 20분에서 1시 40분 사이라고 하며 지역 보건위에서 이들과 연락하여 다시 접종하도록 안내되었다고 전했다.
7월 14일에 있었던 사례로 네 명은 1차 접종이었고 다른 두 명은 2차 접종이었으며, 이들에게는 그 이후 또 한 차례의 접종이 주어졌다.
일부 학생들의 NCEA 평가일 지연 조정
코비드-19 록다운으로 일부 학생들의 NCEA 평가일이 지연 조정되었다.금년도 NCEA의 마지막 날짜와 NZ Scholarship 시험 날짜들도 2주 지연되었으며, 시험은 11월 22일 월요일부터 12월 14일 화요일로 변경되었다고 NZQA는 웹사이트를 통하여 밝혔다.
시각 디자인이나 작품들을 제시하여야 하는 과목들의 마감일도 2주 연장되었다.NCEA Level 1 Math Common Assessment Task (MCAT)도 2주 연기되었다.
이번 시험 일정 조정으로 학생들과 학교들은 금년 말까지 준비할 시간을 더 갖게 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레벨 4 또는 3단계로 조정되는 것에 따라 추가의 조치로 대학 진학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되고 있다.
NZQA와 교육부는 교육부 장관 자문단체와 함께 더 필요한 조치가 필요할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중이라고 하며, 그러한 내용들은 웹사이트를 통하여 공개되고 있다고 하며,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