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NZ NEWS,
정부,피지에 25만 회의 AstraZeneca 백신 도네이션..
정부는 최근 코로나 사회 전파로 다섯 명의 확진자 발생과 함께 록다운 상태인 Fiji에 25만 회의 AstraZeneca 백신을 도네이션 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Fiji의 보건부에서는 최초 두 명의 사례는 한 가족의 밀접 접촉자들로 격리 시설에서 격리되어 있으며, 세번째는 파푸아뉴기니에서 Fiji에 도착한 승객이며, 네 번째는 지역 주민 그리고 다섯 번째는 오클랜드를 거쳐 입국한 남미의 가이아나에서출발한 승객인 것으로 밝혔다.
뉴질랜드의 외교 통상과 보건부의 Aupito Wiiliam Sio 부장관은 Fiji의 장관과 함께 뉴질랜드로부터 백신 지원을 하는데 합의하였다고 전해졌다.
뉴질랜드와 Fiji는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코로나 팬더믹으로부터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을 하는 것으로 밝히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백신을 도네이션하는 것으로 공동 발표했다.
아직 AstraZeneca 백신에 대하여 뉴질랜드 Medsafe의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로, 뉴질랜드 정부는 승인 과정을 거친 후 국내에서 사용하기 이전에 백신과 함께 2백 만 달러를 도네이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빙하들, 빠른 속도로 녹고 있어
뉴질랜드의 빙하들이 20년 전에 비하여 일곱 배나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조사 연구에서 나타났다.
전 세계 빙하에 대한 위성 사진과 공중 촬영의 이미지로 분석한 한 프랑스의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빙하는 매년 267기가톤 만큼의 빙하를 잃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구에서 뉴질랜드는 2015년에서 2019년 사이 매년 평균 105미터 정도의 길이가 줄어들고 있으며, 2000년과 2004년의 기간에 비하여 일곱 배나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비교되었다.
뉴질랜드의 빙하는 다른 국가들의 빙하와는 달리 지난 몇 년 동안 빙하의 두께가 깊어지거나 다른 빙하들보다 늦게 녹아내렸지만, 최근들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고 남극 연구 센터의 연구 책임자 Lauren Vao 는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 20년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매년 267기가톤의 빙하가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기가 톤은 백만 톤이다.Vao는 금세기 말에도 뉴질랜드에 빙하는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아마도 오늘에 비하여 20% 정도뿐일 것으로 전했다.
그는 뉴질랜드 정부는 오염과 공해를 줄이고 기상 변화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환경보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덧붙였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입국한 사람들, 모니터링
보건부는 최근 Brisbane 공항의 자유 여행 규칙 위반 사례로 인하여 Brisbane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한 세 편의 항공기 탑승 승객들에 대하여 건강에 대한 모니터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Brisbane 공항내에 있는 Hudson Cafe에서 ‘red zone’ 국가로부터온 두 명의 승객이 머무르는 동안 green zone 승객이 동시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그 감염 위험성은 낮다고 밝히며, 두 명의 red zone 승객들은 탑승 전 검사에서는 둘 다 음성이었지만, 어제 있었던 2차 검사에서는 한 명은 약한 양성을 보였으며, 다른 한 명은 음성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세 편의 항공기는 Air NZ의 NZ202편으로 Brisbane으로부터 크라이스처치로 어제(29일) 오후 4시 30분 경 도착한 항공기와NZ146으로 오클랜드에 오후 5시 30분 경 도착, 그리고 Qantas QF135편으로 크라이스처치에 도착한 세 편의 항공기이다.
이 세 편의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자신의 건강에 유의하고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통보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호주 Queensland 보건 당국은 당시 두 명의 red zone 국가 승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거리 두기 유지와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고 전하며, Queensland 지역에서도 추가의 검사가 진행중으로 전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