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NZ NEWS,내년 초까지 관광객들 받아들일 가능성 없어
약 40만 명의 키위들의 여권 유효 기간 지나
코로나 팬더믹으로 국경이 봉쇄된 이후 지금까지 약 40만 명의 키위들의 여권이 유효 기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거기에 추가로, 지금 여권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면, 어디에 보관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Booking.com의 조사에서 키위 여행자들의 61%는 록다운을 거친 지난 한 해 동안의 모습이 여권에 있는 사진과 많이 다른 것으로 응답하였다.
조사에 응답한 26%는 록다운 기간 동안 체중이 많이 늘어나면서 모습이 바뀌었거나 오히려 살이 빠졌다고 답하였으며, 17%는 록다운 기간 동안 헤어 스타일이 바뀌면서 사진과는 상당히 다른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만일 여권의 유효 기간이 지났거나, 여권 사진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면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쉽고 빠르게 새로운 여권을 받을 수 있다.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 여권의 유효 기간이 최소한 일 년 정도 남아 있어야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있다는 점이 안내되고 있다.
내년 초까지 관광객들 받아들일 가능성 없어
뉴질랜드는 금년 안으로 해외로부터 많은 수의 관광객들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별로 없으며, 아마도 내년 초까지도 이들을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코비드-19 대응부의 Chris Hipkins 장관은 국경을 넓게 여는 상황은 스위치를 켜는 것처럼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는 않을것으로 밝혔다.그의 발표는 호주에서 호주 국경이 내년 하반기 이후에야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발표를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도, Hipkins 장관은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키위들에게 트랜스-타스만 버블 무격리 여행 이후 MIQ 시설에 여유 공간이 생기면서 귀국을 원한다면 지금이 좋은 시기라고 하며, 귀국을 독촉하였다.
Hipkins장관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약 2만 개의 룸이 여유가 있으면서 귀국을 원하는 키위들은 서두르도록 안내하였다.
오클랜드 노던 모터웨이에 전기줄이 떨어지면서..
어제(12일) 오후 오클랜드 노던 모터웨이에 전기줄이 떨어지면서 한때 심각한 교통 정체 현상을 빚었다.도로공사는 어제 오후 2시 경, 이 사고로 인하여 어퍼 하버 하이웨이의 남북쪽 양방향 출구가 통제되었다.
긴급 수리 요원들이 출동하여 현장을 정리하였으며, 한 시간 반 정도가 지난 후 정상적으로 어퍼 하버 하이웨이 출구가 다시 열렸지만, 퇴근길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