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NZ NEWS,뉴질랜드와 호주의 무격리 자유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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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NZ NEWS,뉴질랜드와 호주의 무격리 자유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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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호주의 무격리 자유 여행 시작 


뉴질랜드와 호주의 무격리 자유 여행이 19일 새벽 0시부터 시작되면서, 19일 아침 웰링턴 공항에서 첫 항공기가 떠났다.


Air NZ의 항공기는  아침 6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105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시드니를 향하여 웰링턴 공항을 이륙하였다.


19일 새벽 0시가 조금 지난 후 승무원만 탑승한 항공기 도착에 이어, 호주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뉴질랜드로 도착하는 첫비행기는 오전 11시 20분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Jacinda Ardern총리와 호주의 Scott Morrison 총리는 공동 성명을 통하여, 그동안 바이러스를 통제한 양국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치하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는 동시에 경기 회복을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rdern총리는 ANZAC Day를 며칠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의 여행자유화로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남태평양의 다른국가들과의 여행 자유화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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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자재 공급 큰 차질에 리키 하우스 현상 경고 


뉴질랜드에 건축 자재 공급에 큰 차질이 생기면서, 당장 수급이 가능한 자재들이 현장에 투입되면서 또 한 차례의 리키 하우스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리키 건물의 하나로 오클랜드 중심부에 있는 Victoria 아파트이다.


리키 하우스 문제로 정부와 카운실 그리고 집 주인들은 이미 수천 만 달러를 부담하고 또 부담하여야 하지만, 꼭 사용되어야 할 건축 자재의 부족으로 대체가 가능한 자재들이 쓰여지고 있지만 대체 자재들의 사용 가능 여부에 의심이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입된 건축 자재들은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있지만, 항구에서의 작업 지연으로 문제가 더 악화되고 있다.


현재 29개의 콘테이너들이 타우랑가 항구에 도착하여 통관 절차를 기다리고 있지만, 이중 몇 개는 지난 3월 11일 도착하였지만 아직까지 하역이 되지 않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콘테이너 당 천 8백 달러의 추가 비용이 부과된 이후 육상 이동을 통하여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일부 콘테이너 가격은 무려 일곱 배나 오르기도 하였다.관련 부서에서는 건축 자재들에 대하여 CodeMark의 승인 절차를 강화할 예정으로, 대체 자재들의 품질을 지키도록 노력중이지만 이로 인하여 건축 기간의 지연과 건축 비용의 증가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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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전문가들,코비드-19 앱 스캔 강조 


코비드-19 대응 Chris Hipkins 장관은 18일 TVNZ의 Q+A 프로그램에서 일선 국경 관리 근무자가 몇 달 동안 코비드-19 검사를 받지 않다가 4월 8일 양성자로 나타난 사례를 인정하였다.


Hipkins 장관은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국경 근무자들의 검사 기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든근무자들의 검사와 백신 접종 기록들을 기록할 것으로 밝혔다.


18일에도 네 명의 입국자들이 양성 사례로 나타났지만, 사회전파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19일부터 호주와의무격리 여행이 시작되면서 국경 관리 근무자들의 안전이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역학 전문가들은 호주와의 여행 자유화가 시작되면서 어디를 방문하였는지 더더욱 중요하다고 하며, 반드시 코비드-19앱을 스캔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언제 다음 사회 전파 사례가 발생할 지 모르는 가운데 방문 기록을 해주는 앱이 추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여, 50만 정도의 국민들은 열심히 스캔을 하고 있지만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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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북섬 여러 지역,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 예상 


학교 방학이 시작된 첫 주에 북섬 여러 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기상청인 MetService는 타스만 해에서 매우 강력한 시스템이 발달 중으로 이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전하며, 화요일 쯤뉴질랜드에 다다를 것으로 예보하였다. 


20일 타스만 해의 북부 지역을 통하여 상륙하면서 수요일에는 북섬 남서쪽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할 것으로 전해졌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노스랜드와 와이카토, 이스트 케이프 지역까지 내리며, 북서풍의 강한 바람이노스랜드와 기스본 지역까지 예상되고 있다.


수요일 밤과 목요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안정된 기상이 예상되지만, 금요일부터 남섬 서부 해안으로 또 한 차례의 저기압 세력이 다가오면서 이로 인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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