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NZ NEWS,뉴질랜드 최초로 수소 엔진 버스 운행
지난 해 주택 매매 2-3주 내에 이루어져,주택 공급 부족 원인
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 내 주택들의 판매 활동을 보여주는 새로운 자료가 TradeMe에서 공개되었다.
금년 2월까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주택을 매매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27일로, 작년 2020년 2월까지의 한 해 동안의 45일에 비하여 상당히 빠른 시일내에 매매가 성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턴은 가장 빨리 매매가 진행되면서 20일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통적으로 가장 빨리 성사가 되는 곳이지만 지난 해 24일에 비하여 더 빨라졌다.
크라이스처치도 24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도시들에서 주택 구입이 어려워지면서 인근 지역으로 눈길이 움직이면서, 와이카토와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도 빠른 시일내에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는 지난 해 2월 34일에서 금년 2월에는 28일로 줄어들었으며, 매매 가격도 한 해 동안 12%나 오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매물로 리스팅되면 2-3주 내에 매매가 이루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주택 붐이 일어났던 한 해였으며, 정부는 여러가지 대응책과 정책들을 발표하였지만 결정적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그 원인을 보고 있다.
20일 뉴질랜드 최초로 수소 엔진 버스 운행
뉴질랜드 최초로 수소 엔진의 버스가 20일 오후 오클랜드 시내에서 처녀 운행되었으며, 엔진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었으며 또한 배기 가스를 볼 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오후 1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보타니 타운 센터를 출발한 수소 버스는 지난 2년 동안의 AT가 쏟아부은 노력의 산물로 나타났다.
수소 버스의 운행이 시작되면서 같은 노선을 운행하는 디젤과 전기 버스들과의 경비들을 비교할 예정인 동시에 AT는 2030년까지 배출 가스가 없는 버스 운행 계획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 대에 117만 5천 달러의 수소 버스는 지난 2년 동안 승객없이 시운전으로 신뢰성과 안전성, 효율성 등등을 점검하였으며, 시운전을 하였던 버스 운전사들은 버스의 힘과 좋은 승차감에 대하여 매우 만족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owick and Estern 버스회사의 70개 노선에서 우선 운행이 되고, 앞으로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계속해서 관찰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오클랜드 항구에 있는 수소 가스 주입소에서 충전하게된다.
20일 수소 버스를 이용했던 한 승객은 보통 버스와 느낌은 같았지만 훨씬 조용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승객은 수소 버스를 타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하며 기상 변화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되고 있는데, 친환경적인 기술로 대중화가 되면서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부,마오리 부족과 분쟁된 토지구입 절차 지적되고 있어
정부는 마오리 부족과 분쟁이 되고 있던 이후마타오 망게레 지역의 토지권에 대하여 2천 9백9십만 달러의 지급으로 합의하였으나,20일 그 절차상 필요한 승인과정을 거치지 않고 진행되면서 감사원으로부터 불법적인 합의로 지적을 받았다.
지난 해 12월 몇 년간의 분쟁이 있은 후 마오리 부족과 정부,그리고 오클랜드 카운실은 정부가 분쟁이 되고 있는 토지를구입하는 것으로 합의를 하였다.
그러나, National Party의 Nicola Willis 의원은 정부가 통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진행하였다고 제기하였으며, ACT의David Seymour 당수도 절차상의 실수로 불법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하여 Jacinda Ardern총리는 주택용 부지를 구입하기 위하여 배정된 자금을 지출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하였다.
일부 정치 평론가들은 정부가 보여준 또 다른 불미스러운 행동이라고 부르며, 마오리 부족과 관련된 이슈들에 대하여 그들의 눈치를 보면서 끌려다니는 Labour 정부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