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업계,트랜스-타스만 버블 효과 기대에 못미처

사회 감염자 발생으로 Perth지역의 3일간의 록다운으로 일시중단 되었던 호주의 Western Australia가 오늘(27일) 밤 자정을 기하여 록다운이 해제되면서, 정부는 이 지역에 대한 자유 여행을 다시 허용할 지에 대하여 오늘 결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의 사회 전파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오늘 결정이 앞서추가의 검사 결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였으며, 이미 Air NZ은 Perth로의 운항을 취소하고 있다.

Perth와 Peel 등 Western Australia의 지역에는 이번 주말까지 통행 제한이 발효중이며, 주정부는 외부 지역으로의 이동이나 외부에서의 진입을 여전히 제한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의 관광 업계에서는 트랜스-타스만 버블로 기대하던 만큼의 효과로 이어지지 않고 있으면서, 보다 더 활발한 홍보와 광고가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크라이스처치 지역의 관광 관계자는 여행 자유화 첫 주 동안 많은 호주로부터의 입국자들이 남섬 지역으로 들어왔지만,거의 대부분이 관광 보다는 가족 친지 방문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가 특별 사유이외에는 다른 나라로의 이동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일부는 제3국으로의 이동을 목적으로 뉴질랜드로 입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aders’ Digest 선정,가장 신뢰있는 브랜드로 Whittakers  

2021년 Readers’ Digest가 선정한 뉴질랜드의 가장 믿을만한 브랜드들이 공개되었다.

가장 신뢰가 가는 브랜드로는 Whittakers 초콜릿 브랜드로 2013년 이후 뉴질랜드의 상징적 브랜드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지난 20년 이상 Readers’ Digest는 뉴질랜드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하여 신뢰성을 조사하여 왔다.

가장 신뢰성이 있는 금융 기관으로는 지난 해 Kiwibank에 자리를 내주었지만, ASB은행이 다시 정상을 차지하였다.Cookie Time 제품은 38년 전 뉴질랜드에 처음 소개된 과자로 지금까지 가장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선정되었다.말보로 지역에 위치한 Oyster Bay 와인이 지금까지 왕좌를 지켰던 Villa Maria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하였다.

Panadol과 Dettol, AA 보험 그리고 Healtheries 건강 보조제품들이 각 부분에서 11년째 수위를 지키고 있다.또, Resene 페인트와 Harcourts 부동산 중계 회사가 관련업계에서 9년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쌀쌀한 날씨,남섬은 약간의 눈,북섬은 우박 예보

늦가을의 으실으실한 날씨가 남섬의 하단 지역과 Otago 지역을 덮고 있지만, 또 다른 한랭 전선이 다가오고 있다.오늘(27일) 아침 7시 30분 현재, 이 지역들의 최저 기온은 금년들어 가장 낮은 0.2도를 기록하였다.

기상청인 MetService의 관계자는 남섬에 다가오고 있는 한랭 전선의 영향으로 이 지역들의 수은주가 내려가고 있으며, 밤사이 맑은 날씨로 인하여 기온이 더 내려갔다고 전했다.

내일도 차가운 한랭 전선의 영향으로 남섬은 제법 쌀쌀하고 심지어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정도의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가오는 또 다른 시스템의 영향으로 해발 6백 미터 이상의 지역에는 밤 사이 눈이 내릴 수도 있을 것으로 예보하였다.

Otago와 Southland 지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낮최고 기온도 십도를 약간 넘는 정도의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오클랜드 지역은 간간이 강한 바람과 함께 소나기나 우박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후 늦게부터 수그러들면서 저녁무렵에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