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NZ NEWS,코로나 백신 접종 안한 그룹 3,특별 예약 안내 전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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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NZ NEWS,코로나 백신 접종 안한 그룹 3,특별 예약 안내 전화 개설

일요시사 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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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안한 그룹 3,특별 예약 안내 전화 개설 


코로나 백신의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량 접종을 구상하고 있지만, 이에 앞서 그룹 3에 해당하는 사람들 중 겨우 20%만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부의 백신 접종 방침에 대하여 지적이 일고 있다.


백신 접종 현황 분석에서 그룹 3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자들을 위한 2백만 회 이상의 도즈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발표된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에 따라, 다음 주 수요일부터 그룹 4중 우선적으로 6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되게 되지만, 많은 민간 보건 관계자들은 취약한 계층의 사람들도 접종이 아직 안되고 있는데 너무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보건위의 통계에서도 그룹 3에 해당하는 약 18만 명의 대상자들 중 겨우 12%만이 2차 접종까지 마쳤으며, 5%정도만이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정부의 일정을 옹호하면서, 금년말까지 모든 국민들이 접종할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밝혔다.


여러 가지 사유로 이미 그룹4 해당자 중 12만 명 이상이 이미 접종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그룹 4 접종에 앞서 아직까지 접종을 안하고 있는 그룹3의 노약자들에게 접종 우선 순위가 없어질 것으로 Grey Power 노인 압력 단체에서도 우려를 하고 있으면서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노인들을 독려하고 있다.


정부는 0800 번호를 그룹 3 용으로 특별 지원하면서, 아직까지 접종을 안한 그룹 3의 65세 이상자 또는 기저질환자 그리고 임신부들을 위한 특별 예약 안내 전화를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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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까지 전국 갱단 수,8천 명 넘어 


National 의 Simeon Brown 의원은 정부에서 갱단의 수에 대하여 밝히기를 피하고 있다고 하는 지적에 따라 Poto Williams 경찰부 장관은 며칠 내로 상세한 자료를 밝힐 것으로 약속했다. 


두 달 마다 경찰은 전국의 갱 조직 명단을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Brown 의원은 2주전 경찰부 장관의 사무실로 그 자료를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 회신을 못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하여 Brown의원은 최근들어 뉴질랜드에서 갱단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거나 아니면 정부가 갱단 수를 의도적으로 조절하고 있다고 하며, 경찰부 장관은 고의적으로 자료 제출을 피하고 있으며, Labour 정부도 갱단 수를 일반 국민들에게 밝히기를 꺼리는 모습을 지지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경찰부 장관의 대변인은 최근 자료는 앞으로 며칠 이내에 공개될 예정으로, 의도적인 것은 아니라고 하며 약간의 오차가 있어서 이를 조정중이라고 밝혔다.그러나, Brown의원은 경찰부 장관 사무실의 발표에 대하여 자신은 7월 15일 열 아홉 가지의 질의를 제시하였으며, 이 중 갱단 수만 제외하고 다른 질의에 대하여는 회신을 했다고 밝히며, 이미 회신 허용 기간이 지났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의 자료에서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8천 명이 넘는 갱단 수로 밝혀졌으며, 2017년 Labour 정부가 시작된 이후 2천 5백 명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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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안정,일요일부터 다시 강한 바람과 폭우 예상 


주말이 다가오면서 뉴질랜드 일부 지역에는 안정적인 기상 시스템이 다가오고 있지만, 그리 오래 가지 못하면서 일요일부터는 또 다시 강한 바람과 폭우 등 거친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낮 시간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교적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그 이후부터는 완전히 다른 기상 상황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MetService는 예보하였다.


남섬 지역에 이미 홍수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지난 번처럼 집중 호우는 아닐 것으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걸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했다.


 또, Weather Watch는 많은 양의 비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하며, 일요일부터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속 90Km의 바람이 시작되며 일부 산간 지역에는 110Km의 강풍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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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지역 임대주택 임대료 2.9% 상승,센트럴 3.8%하락 


오클랜드 지역의 임대 주택 임대료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센트럴 지역은 이 추이를 거스르고 있다.Barfoot and Thompson 부동산 회사는 관리를 하고 있는 만 6천 5백 여채의 임대 주택들의  최신 자료에서, 평균 주당 임대료는 605달러로 지난 해에 비하여 2.9% 오른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의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남부 오클랜드는 4.8% 올라 평균 554달러, 서부 오클랜드는 4.2% 오른 560달러를 보였고, 로드니 지역은 4.1% 올랐으며, 프랭클린 마누카우 지역은 3.3%, 이스턴 서버브 3.2%, 센트럴 서버브 2.9%, 파쿠랑가 호윅 2.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노스쇼어 지역은 0.9% 올라 주당 평균 649달러를 보이고 있다.


매년 2-3% 사이의 임대료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6월 평균 가격은 5월에 비하여 주당 2달러 더 오르면서, 지난 해에 비하여는 주당 17달러 정도 더 오른 것으로 비교되었다.


그렇지만, 센트럴 오클랜드의 경우 주당 평균 503달러로 지난 해에 비하여 3.8% 떨어졌으며, CBD지역에서는 1 베드룸 주당 415달러, 2 베드룸 594달러 그리고 3 베드룸은 1015달러로 나타났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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