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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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0월 4일

일요시사 0 265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 수를 줄이는 방침으로 정리 해고와 명퇴를 추진하면서 천 2 5십만 달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금액은 IT와 도서관 그리고 customer service그리고 코뮤니티 시설 관리 부분의 구조 조정으로 227명의 직원들을 줄이는 데에 쓰여진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실의 도서실에 대한 구조 조정을 하면서, 47명의 직원을 해고하는 데에 240만 달러가 들었으며, 60명의 직원들을 정리하는 데에 170만 달러가 쓰여졌으며, 47명의 임직원들을 명퇴 정리하면서 150만 달러의 비용이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고위직의 매니저를 명퇴로 정리하면서 40 5천 달러의 비용이 쓰여졌으며, 또 다른 고위직 간부 정리에도 27 5천 달러가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스티븐 타운 최고 경영자는 정리 해고와 해임 과정에서 근로 계약상 어떠한 위반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정리한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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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본부는 지난 밤 사이 경보 메시지를 문자 텍스트로 전달하는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많은 키위들을 잠에서 깨웠던 사고에 대하여 사과하였다.

전국적으로 오늘 새벽 1 30분경 심한 경고 소리와 함께 계속되는 경고 내용의 문자 메시지들이 전달되었지만, 자연 재해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자 메시지 내용은 시스템 점검을 위한 테스트라는 내용으로 전달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꼭두새벽부터 민방위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방위 본부 관계자는 이 사고에 대하여 사과의 뜻을 전하며, 유럽에 위치한 서비스 제공자가 시스템 오작동으로 이와 같은 문자 메시지들이 뉴질랜드 시간으로 새벽에 전달되었으며, 새벽 한 시 반에 놀라서 잠에서 일어난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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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지난 2주 전에 있었던 오클랜드 공항의 파이프라인이 파열되는 사고로 인하여 육상 연료 수송에 군 병력이 투입되어 그 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그 비용을 휘발유 회사들이 부담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터스 당수는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는 회사에 Z에너지와 BP, 모빌 등 세계적으로 대규모의 회사들이 깊이 관여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사고로 인한 군 병력 투입 비용을 왜 국민들이 부담하여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였다.


연료 수송을 위하여 해군 함정이 투입되었으며, 육군의 연료 수송 탱크 트럭들과 병력들이 동원되었다고 피터스 당수는 밝히며, 이에 들어간 비용을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하기 보다는 파이프라인을 관리하는 유류 회사들이 부담하는 것이 바른 일이라고 지적하였다.

피터스 당수는 지난 해 BP1 4 7백만 달러의 수익을 보였으며, Z 에너지는 2 4 3백만 달러, 그리고 모빌은 9천 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므로, 이번에 그 비용을 부담하여도 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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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잉글리쉬 총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일어난 대형 참사 사고에 미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리쉬 총리는 58명이 사망하고 5백 명이 넘는 부상자를 발생시킨 이번 참사를 가혹한 비극이라고 표현하며, 뉴질랜드 국민들을 대표하여 애도의 뜻을 표했다.

, 잉글리쉬 총리는 로스앤젤레스의 총영사와 연락하여, 이번 참사에 뉴질랜드 사람의 피해는 없었는지에 대하여 확인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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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가 연정 협상을 특별 선거의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일부러 시간을 끌어 뉴질랜드 정부 형성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한 정치 저널리스트는 지적하였다.

그는 피터스 당수가 특별 선거 결과 이후에 연정 협상을 하는 것으로 지연시키고 있는 동안 , 국민당과 녹색당이 더 가까워질 시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녹색당의 제임스 쇼우 공동당수는 국민당과의 협상을 위하여 문을 조금 열었다고 밝히며, 만일 잉글리쉬 총리가 대화를 하기 위하여 전화를 한다면, 기꺼이 이 전화를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쇼우 공동 당수는 지난 금요일 잉글리쉬 총리가 전화를 할 것으로 전해졌으나, 아직까지 연락은 없었다고 밝히며, 녹색당은 국민당을 연정 파트너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어제 TV 대담프로그램에서 밝혔다.

녹색당의 쥴리 앤 겐터 공동당수도 쇼우 당수가 잉글리쉬 총리로부터 전화를 받는다면, 자신도 문을 조금 열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인터넷방송은 - www.planetaudio.org.nz 

재방송은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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