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NZ NEWS, 오클랜드 지역 모임 인원 제한 할 단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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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NZ NEWS, 오클랜드 지역 모임 인원 제한 할 단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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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지역 모임 인원 제한 할 단계 아니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모든 격리 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은 격리 시설을 떠나기 전 12일째의 마지막 검사 이후에는 자신의 방을 나가지 못하도록 하게 할 방침으로 밝혔다.


Hipkins 장관은 어제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노스랜드의 56세 여성 양성자와 오레와의 아빠와 딸 두 양성 사례는 같은 풀맨 호텔 격리 시설에서 일어났지만, 서로 다른 층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Hipkins장관은 이들이 어디에서부터 떠났는 지에 대하여 공개하지 않았지만, 모두 남아공이나 영국으로부터 입국하지는않았다고만 말했다.


1월에 풀맨 호텔 격리 시설에서 14일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갔던 모든 입국자들에게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Hipkins 장관은 아직까지 세 명의 양성자 이외에 추가의 양성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없다고 말하며, 오클랜드 지역에서

모임의 인원에 대하여 어떠한 제한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노스랜드,마오리들이 자체적으로 설치한 검역 검문소 폐쇄 


Northland의 Waiomo 마을에 마오리들이 자체적으로 설치한 검역 검문소가 경찰에 의하여 폐쇄되었다.


Hone Harawira 마나 운동 대표자가 나서서 노스랜드 지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마오리 부족 자체 검문소는 이를

무시하고 지나쳐도 아무런 권한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두 차례 록다운 상황에서는 마오리 자체 검문에 대하여 관계 기관으로부터 그 권한이 주어져서 강제권을 발동할 수

있었으나, 이번 검문소 설치에는 어떠한 권한도 주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검문소 운영의 본의는 인정하고 존중하지만, 레벨1 단계에서

굳이 검문소를 운영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연휴를 맞이한 이번 주말 기간에 많은 오클랜드 사람들이 노스랜드로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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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임대 주택 시장 오름세 예상 


TradeMe는 금년도 임대 주택 시장이 계속해서 오름세가 예상되면서, 세입자들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제(28일) 공개된 TradeMe 임대 주택 가격 지수에서 지난 해 12월까지 전국적으로 거의 모든 지역의 임대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임대 중앙 가격은 2019년 12월보다 4% 정도 올라 주당 520달러로 나타났으며, 임대 시장은 전형적으로 여름 철에 가장 많이 오르고 있으면서 지난 달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해 코로나 팬더믹으로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임대 시장도 정부의 임대료 동결 정책이 해지된 이후부터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오클랜드의 경우 임대 중앙 가격은 주당 580달러로, 지난 해에 비하여 4% 올랐으며, 12월 가장 비싼 지역은 노스쇼어로 주당 630달러, 그 다음은 마누카우 지역으로 주당 590달러, 파파쿠라 585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마운트 로스킬 지역은 지난 12월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방 세개 임대 주택에 주당 620달러로 TradeMe 사이트에 등재된 후 48시간 동안 무려 68회의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TradeMe 관계자는 금년도 임대 주택 시장이 오름세를 보일 조짐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으며, 많은 지역에서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면서 임대료는 계속해서 오를 수 밖에 없으며, 더구나 금년초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면서

금년부터 임대차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부담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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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를 마친 사람들 검사 다시 진행 


격리 시설에서 14일간의 격리 이후에 세 명의 코로나 양성 사례가 나타난 이후 밀접 접촉자들을 포함하여 같은 시기에

격리를 마친 사람들에 대하여 검사가 다시 진행되었으며, 그들의 검사 결과가 오늘(29일) 나오게 된다.


28일,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격리 시설에서의 접촉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격리 시설내 자신의 방 밖으로 나갈 경우 이동 기록을 하도록 하였으며, 세 명의 양성자들의 감염 경위도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빠와 딸 두 명의 양성자와 밀접 접촉이 있었던 열 한 명에 대하여 자가 격리와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까지, 지난 일요일 첫 양성자 이후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에서 만 7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으며, 아직까지 추가의 양성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9일부터 13일 사이 풀맨 호텔 격리 시설에 있었던 353명에 대한 재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어제 정오까지 301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탈지 우유 17만 리터,타스만 해로 흘러들어가 


Fonterra의 Taranaki 에 위치한 Whareroa 공장에서 탈지 우유 skim milk 17만 리터가 타스만 해로 흘러들어갔으며, 이는 밸브가 열려 있었던 것으로 그 사유를 밝혔다.


탈지 우유의 누출로 Hawera 인근의 Ohawe와 Waihi 해변과 앞바다에 기름기로 응결된 작은 알갱이들이 퍼져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onterra의 관계자는 지난 11월 밸브 작동 실수로 탈지 우유가 공장의 하수 시스템으로 흘러갔으나, 그 처리 능력을 초과하여 우유가 바다로 흘러갔다고 밝혔다.


이 밸브를 통하여 원유가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게 되지만, 실수로 하수로 연결되는 파이프로 열리면서 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으며, 실수를 확인한 즉시 밸브를 잠갔지만 하수 처리 시설로 흘러간 우유는 처리 능력을 넘어서 그대로 바다로 방류되었다고 그 경위를 전했다.


이와 비슷한 사고가 2008년도에 있었으며, 당시 11만 리터의 탈지 우유가 바다로 흘러들어갔지만, 당시 Fonterra는 환경

오염과 관련하여 750달러의 과태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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