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NZ NEWS, 호주,금요일 새벽 2시부터 뉴질랜드인 격리없이 입국 허용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3월 10일 NZ NEWS, 호주,금요일 새벽 2시부터 뉴질랜드인 격리없이 입국 허용

일요시사 0 1117

a0c914ad5325ad63614b808da7d2230d_1615321029_338443.jpg
 

호주,금요일 새벽 2시부터 뉴질랜드인 격리없이 입국 허용 


뉴질랜드 사람들은 격리 없이 타스만 해를 건너는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호주는 오클랜드에서 최근에 발생한 코로나 사회 전파 사례로 일시로 격리없는 입국을 중단하였었다.


9일, 호주의 고위급 보건 관계자는 각료 회의를 마친 후, 11일 목요일 밤 자정부터, 뉴질랜드 시각으로 금요일 새벽 2시부터 뉴질랜드에서 오는 여행객들에 대하여 격리없이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주마다 각각 다른 규정을 적용하고 있으면서, 여행객들은 사전에 필요한 준비들을 점검하여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방의 무격리 여행이 다시 재개되면서, National Party는 양방을 허용하는 트랜스 타스만 버블을 허용하도록 정부측에 촉구하고 있다.


호주 여러 지역에서는 사회 전파 사례가 한동안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National은 격리없이 출국전 코비드-19 검사 음성 결과 증빙으로 호주 사람들의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여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세계 최대 수퍼 요트 한 척,입국 허용 안돼 


세계 최대 수퍼 요트 한 척이 아메리카스 컵을 맞아 오클랜드를 찾을 예정이지만, 승무원 수가 너무 많아 입국이 허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85미터 길이의 수퍼 요트 Bold호는 현재 피지에 정박하고 있으며, 수퍼 요트 주인을 포함하여 스무 명이 넘는 탑승객들과 승무원들이 타고 있다.


이 요트의 선장은 뉴질랜드 이민부로부터, 동일 버블로 인정하기에 너무 숫자가 많다고 하며, 1/3만 입국을 허용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수퍼 요트를 운영하기 위하여는 이 정도의 인원이 필요하며, 승무원들은 이 요트안에서 집과 같이 지내고 있다고 하며, 뉴질랜드로의 입국이 거부되면서 호주로 향할 계획으로 전했다.


그러면서, 뉴질랜드 선박 관련 회사들은 70만 달러가 넘는 요트 점검과 물자 공급 등의 비지니스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덧붙였다.

a0c914ad5325ad63614b808da7d2230d_1615321327_926831.jpg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10일 오후부터 시작 


최근의 록다운으로 지연되었던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이 오늘 오후부터 시작된다.


Team New Zealand는 이태리의 Luna Rossa와 오늘 오후 4시부터 결승 첫 경주를 벌이며,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10일부터 시작되어 다음 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열 세번의 경주 중 먼저 일곱 번을 이긴 팀이 아메리카스 컵을 차지하게 된다.


한 택지 개발 현장에서 격한 시위 벌여 강제 진압 


9일 오클랜드서부 지역의 한 택지 개발 현장에서 native tree들을 제거하는 장소에서 격한 시위를 벌이면서 강제로 저지를 받았던 시위대 여덟 명이 법정에 서게 된다.


시위대들은 9일 나무들을 제거하지 못하도록 격한 시위를 벌이면서, 경찰과 한 때 대치하기도 하였지만 결국 경찰의 강제 진압으로 모두 현장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Avondale의 Canal Road와 Wairau Avenue의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는 native tree들은 주택 개발 사업으로 모두 제거되어야 하며,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지난 해 7월부터 녹지 유지를 위하여 카운실이 이 부지를 구입하도록 요청하여 왔었다.


시위대들은 몇몇 종은 아주 희귀한 나무들로 밝히면서, 심지어 경찰까지 동원되어 native tree를 제거를 반대하는 시위대를 체포하는 상황에 불만을 표했다.


반대 시위는 9일 뿐만 아니라 이미 지난 해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 명이 구속되기도 하였다.

a0c914ad5325ad63614b808da7d2230d_1615321350_973942.jpg
 

정부,긴급 주택 제공에 하루 백만달러 지출 


정부는 노숙자들과 임대 주택에서 쫓겨난 사람들을 위한 긴급 주택 제공으로 모텔과 호스텔들을 제공하면서 하루에 백 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분기 동안 모텔과 이와 같은 숙박 시설을 긴급 주택으로 사용하면서 8천 2백 5십만 달러가 쓰여졌으며, 이는 하루 평균 9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긴급 주택으로 사용되는 모텔에게는 15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지원되었다.


National의 주택 관련 Nicola Willis 의원은 이와 같은 엄청난 금액을 지출하면서도 전혀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긴급 주택 지원은 이미 Labour 정부가 컨트롤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난했다.


더구나 치솟는 주택 가격으로 빈민층 가정들이 거주지에서 쫓겨나고 있으며, 임대 주택의 공급도 부족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긴급 주택 지원 대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Willis 의원은 복잡한 모텔에서 지내고 있는 가정들의 자녀들은 갱단의 조직원들과 약물 거래 또는 범죄활동 등에 노출이 되고 있다고 우려의 뜻을 전하며, 빠른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9일 국회에서의 질의 응답 시간에 이와 같은 National의 질문에 대하여, Megan Woods 주택부 장관은 정부는 노숙자들과 무주택자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Woods 장관은 모텔이나 호스텔 등이 가정을 꾸리기에 적당한 장소는 아니지만, 이들은 이 곳으로 오기 전 차 안이나 게라지, 길거리 등지에서 지내던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예산을 늘려 세 배로 임시 긴급 주택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확보하고 있다고 답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