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헤밀턴 Southgate 시장, 정부의 인프라펀드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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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헤밀턴 Southgate 시장, 정부의 인프라펀드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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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카운실은 정부가 추진중인 기반시설 인프라 펀드의 운영에 헤밀턴이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정부 관리들과 즉각적인 대화를 시작하기로 했다.

 

38억 달러의 정부 펀드는 뉴질랜드의 주택부족으로 인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의 일환으로 3월 23일 발표되었다. 


기금에 대한 기준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는 올 하반기에 첫 자금이 나올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해밀턴과 주변의 광역 지역은 기반 시설의 문제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확실하게 알리고 있습니다. 지방은 도로나 수도와 같은 서비스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으면 주택용 토지를 확보할 수 없으며  주택공급을 위해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은 천문학적입니다. 그야말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번 정부 자금에 대해서 사용 용도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 자세히 파악해 봐야 알겠지만 환영할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쓸 수 있는 돈의 공정한 몫을 확보하는 것에 촛점을 맞춰 두고 있습니다."

 

​Paula Southgate 헤밀턴 시장은 헤밀턴 시와 주변의 광역 지역이 오늘 발표에 신속하게 반응하기 위해 이미 많은 기초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 지역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이었으며 정부와 도시 성장 파트너십을 이미 체결하고 있는 상태이다.


"해밀턴과 광역지역은 정부에 강력한 주장을 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정부나 이웃 도시, 와이카토-타이누이와 긴밀히 협력해서 정부가 승인했던 강력한 계획 틀을 마련했으며 주택인프라 자금과 같은 정책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자료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해밀턴과 인근 광역지역에는 약 1,200명의 홈리스들이 긴급 주택/모텔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며 누구도 이 상황을 달가워 하지 않습니다." 


작년에 해밀턴에서는 1,406채의 주택 건설이 허가받았고 더 많은 주택이 건축되었으며 향후 10년 동안 약 12,500채의 집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현재 헤밀턴에는 약 3,000채의 주택건설용 택지가 준비되어 있다. 


"개발업자들이 그들 만의 속도로 개발을 진행하겠지만 이러한 곳에서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발업자들도 핵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면 보다 많은 새 주택 건축을 통해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정부 기금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택문제는 매우 복잡한 문제라고 말해왔습니다. 우리 시는 정부가 우리의 메시지를 듣고 반응해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시장은 오늘의 발표는 환영받았지만, 주택가격과 토지은행에 대해 그녀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세부 사항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2월 해밀턴의 평균 집값이 75만 달러였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빠르게 바뀌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며 많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손길이 닿지 않는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발표된 첫 번째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환영하고 있으며 우리는 아직도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녀는 이 지역은 이미 지역 주택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주택 수요를 와이카토 관점에서 접근한 것으로 정부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카운실은 공공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와이카토 커뮤니티 랜드 트러스트에 2백만 달러를 적립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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