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NZ NEWS,물품 구입 후,영수증 꼭 확인 필요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5월 19일 NZ NEWS,물품 구입 후,영수증 꼭 확인 필요

일요시사 0 886

affbd44e352142d408ef95a55725255f_1621373493_383051.jpg
 

오클랜드 시민들,일회성의 5% 레이트 인상 부담해야 


오클랜드 시민들은 코로나로 인한 타격으로부터 회복에 필요한 수십 억 달러의 추가 예산이 필요한 카운실 재정을 위하여, 다가오는 회계 연도에 일회성의 5% 레이트 인상을 부담하여야 한다.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18일  Phil Goff 시장은 2031년까지의 카운실 예산안에 대한 제안을 발표하였다.이 제안으로 2021년 회계 기간에는 평균 5%의 인상으로 각 가정마다 일년에 추가로 147달러가 더 징수하게 된다. Goff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위축에 긴축재정을 하기 보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대형 인프라 공사와 도로 교통, 기상 변화 대응 등 주요 사업에 상당 금액을 투입하면서 복구를 촉진하는 ‘receovery’ 예산안이라고 밝혔다.


늘어난 레이트 수익으로 인프라 사업에 310억 달러와 상하수도와 관개 시설 등에 40억 달러, 공원과 커뮤니티 시설에 9억 달러 등의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그린 하우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사업에 1억 5천만 달러를 추가로 늘렸다.


Goff 시장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의 기간에는 다시 3.5%의 레이트 인상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affbd44e352142d408ef95a55725255f_1621373532_340953.jpg
 

물품 구입 후,영수증 꼭 확인 필요 


수퍼마켓에서 광고되거나 진열장에 표시된 가격보다 더 많은 가격이 카운터에서 청구되면서, 소비자들은 물품 구매 후 영수증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 보호원인 ConsumerNZ은 최근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최소한 한 번 이상 과다 청구된 사례가 있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밝혔다.


ConsumerNZ은 뉴질랜드 사람들의 46%가 진열대에 표시된 가격보다 더 많이 카운터에서 청구된 사례가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있었다고 TVNZ의 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했다.ConsumerNZ은 과다 청구된 제품 가격에 대하여 더 많이 지불한 금액은 환불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 가격이나 서비스 등의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게 한 경우, 공정 거래법 위반으로 업자는 최고 6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ConsumerNZ에서는 물품 구입 후 영수증을 꼭 확인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affbd44e352142d408ef95a55725255f_1621373556_814258.jpg
 

정부의 감시기관,금년안에 전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 어려울 것... 


정부의 감시기관에서는 정부가 계획한 대로 금년안에 뉴질랜드 국민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어려울 것으로 경고하였다.

감사원은 금년도 안으로 모든 국민들에 대하여 접종을 하기 위하여 전문 주사 요원의 부족과 백신의 배분 그리고 재고 시스템 등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며,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의 점검을 요청했다.


그렇지만, 코비드-19 대응부 Chris Hipkins장관과 Ashley Bloomfield 보건 국장은 내년 2022년까지 전 국민들의 접종에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보건부는 백신 접종 요원들의 수를 늘리기 위하여 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자격 미달의 요원들이 접종을 할 소지가 있다고 우려의 소리도 있다.


한편, 정부는 19일 의약품 관련 법 개정을 긴급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는데, 뉴질랜드의 Pfizer 백신 승인 과정에서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Hipkins 장관은 관련 법상 ‘기술적인 해석상의 변칙’이라고 말하며,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는 절대 아니라고 하며 백신 접종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affbd44e352142d408ef95a55725255f_1621373644_891176.jpg

 

아던총리,이민 규정에 대한 ‘리셋’ 해외 입국자 수 늘리는 것 아니다 


노인 요양 시설 부분에서만 돌보는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이민 관련 규정의 개정에 큰 관심으로 기대가 상당하다.간호사들의 절대 부족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 부분들이 많지만, 정부는 해외 근로자들이 평균 임금을 더 낮추고 있다고 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지키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노인 복지와 요양 시설에 대하여 우선 순위를 인정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관련 비자로 입국한 간호사들이55%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5백 명 이상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월요일 이민부는 이민 규정에 대한 ‘리셋’을 약속하였지만, 18일 Ardern 총리는 ‘리셋’이 해외 입국자 수를 늘리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Ardern 총리는 정부의 구상은 균형을 다시 맞추는 것으로, 너무 해외 인력에 의존하는 산업 부분을 내국인들과 비율을  정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 9만 천 9백 명의 입국자 수가 지금은 거의 ‘0’에 가까운 상황이며, Labour정부는 2만에서 3만 명 사이에서 해외 입국자 수를 조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월요일과 18일 발표 과정에서 이민자에 대하여 ‘수도 꼭지를 잠근다 turning the tap off’ 와 ‘저가치 이민자 low value immigrants’ 등의 표현에 대하여 Green Party에서는 비인간적인 표현이라고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였다.


정부는 이민 근로자들에게 너무 의존도가 높으며, 약 5% 정도는 임시 비자 소지자로 이들이 평균 임금을 낮추는 데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9년 OECD 보고서에는 이민 입국 또는 해외 근로자들이 임금을 낮추거나,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보도진은 이민부 장관의 ‘리셋’과 정부 입장 발표에 대하여 질의를 하였으나, 아프다는 사유로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rdern총리는 각료 네 명이 감기에 걸렸으며, 이들에 대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뉴스거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러나, 뉴스거리이기보다는 이틀 후 발표될 예산안까지 피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