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의 뉴질랜더들은 7월 28일 부터, 55세 이상은 8월 11일부터 Covid-19 백신 접종을 한다고 Jacinda Ardern 뉴질랜드 수상은 6월 17일 발표했다.

일반인에 대한 나이 그룹별 백신 접종 방식은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보편적 방식으로 8월 중,말 부터는 45세 이상의 일반인들이 백신 접종을 받게 될 것이며 9월 중,말 부터는 35세 이상이 대상이 될 것이며 10월 이후로는 모든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의 백신 프로그램은 계획된 것 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으며 거의 100만 회분을 투여하여 목표치의 107%를 달성했습니다."라고 Ardern 총리는 말했다.

"7월 말부터 대량의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으로 뉴질랜드 백신프로그램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할 수 있게되서 획기적으로 접종률를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이 많은 연령대를 우선 접종하는 방식은 외국에서도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간단한 방식이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Covid-19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연령대가 예방 접종을 받을 차례가 되면 정부 보건당국으로 부터 예약 초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접종 관련 초대는 이메일, 문자, 우편 또는 전화로 받게 될 것입니다. 

백신접종 대상자들은 Book My Vaccine이라는 새로운 온라인 정부 예약시스템을 통해서 1차 및 2차 백신 예약을 하도록 안내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정부 예방접종 예약 콜센터에 전화해서 예약 할 수도 있습니다.

적시에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접종을 위해서 정부는 대량백신 이벤트, 직장 예방접종, 고립된 지역이나 시골지역에 대해서는 한꺼번에 접종하는 것과 같은 조치를 동시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현재 뉴질랜드의 대기업들과 Business NZ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Fonterra와 Mainfreight는 이미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에 500만 명의 뉴질랜더("팀"이라고 표현)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집에 머물도록 요청했던 것 처럼 2021년에는 팀 전체가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높은 수준의 예방 접종률은 우리들이 어렵게 승리한 자유를 유지하고 국내 발생 Covid가 없는 몇 안되는 나라들 중 하나로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 입니다.

이번 전국민 백신 접종은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크고 복잡한 캠페인입니다. 우리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의 과정을 거치겠지만 자격을 갖춘 모든 뉴질랜더들이 올 연말까지는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라고 Jacinda 는 말했다.

백신접종은 무료이며 16세 이상의 뉴질랜드 거주자면 접종대상이며 비자여부와 상관없이 진행되며 취득 정보를 이민성과 공유하지 않는다. Pfizer 백신이 사용되며 임신부나 수유중인 경우나 건강 문제가 있다면 별도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