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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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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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코로나 백신프로그램 비용 미리 공개 


정부는 곧 발표될 예산안에서 차지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프로그램의 비용을 미리 공개하였다.코비드-19 대응부 Chris Hipkins 장관은 어제(19일) 처음으로 백신과 관련된 예산을 공개하면서,백신 접종에 14억 달러의 예산이 할당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내용은 이번 주 감사원에서 백신 접종이 계획했던 시점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경고가 나온 후 정부의 입장에서 백신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암시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Hipkins 장관도 7월 전 공급의 지연이 예상되면서 백신 수급에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였지만, 백신 접종 계획이 실패는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하였다.


전국적으로 보건 시스템 전산망에 비상 


이번 주 와이카토 지역 보건위원회 DHB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있은 후 전국적으로 보건 시스템의 전산망에 비상이 걸렸다.와이카토 보건위 소속 병원들은 제한된 범위내에서 의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급하지 않은 수술은 연기되었으며, 또 일부 환자들은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번 와이카토 보건위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아일랜드에서의 유사한 사이버 공격에 이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아일랜드 병원 통합 시스템에 들어있는 수많은 환자들의 개인 정보와 신상들이 해커들에 의하여 온라인으로 공개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사이버 시큐리티 전담부서 CERT NZ은 해커들이 IT 시스템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사이버 공격을 하고 금전적 또는

다른 랜섬을 요구하는 사예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련 회사들에게 이들이 요구하는 랜섬을 따르지 말기를 요구하고 있다.


노스랜드,교통 사고 많아 개선책 모색중 


노스랜드는 지난 23일 동안 일곱 명이 교통 사고로 희생되면서 금년들어 모두 열 네 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이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경찰의 고위직 관계자는 노스랜드의 왕가레이 모터웨이 등 치명적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도로들이 있으며, 도로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운전자들의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의 문제는 진행하는 차량들의 속도라고 말하며, 양방에서 시속 100Km 로 진행하는 차량들끼리 정면충돌했을때의 충격은 어마어마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내용으로 Waka Kotahi 도로공사는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사이의 열 한 개 모터웨이의 제한 속도를 점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공사는 노스랜드 지역 내 사고가 잦은 도로의 속도 제한을 낮추거나 그렇지 않은 도로의 제한 속도를 올리는 등 제한 속도를 조절하는 한편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다른 방안들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국 화물 운수사업 협회에서는 속도 제한보다는 도로망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것이더 중요하다고 반대의 뜻을 표하고 있다.


NZTA는 루아카카에서 왕가레이까지 중앙 분리대가 있는 왕복 4차선의 신규 도로를 건설중이다.


카운실은 코비드와 관련 인력을 줄이지는 않을 것...


코로나 팬더믹이 시작된 이후 경비 절감에 따라 수 백명의 오클랜드 카운실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었지만, 카운실은 팬더믹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6천 명 이하로 인력을 낮추지는 않을 것으로 한 고위 경영자는 밝혔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Patricia Reade Deputy CEO는 인력 수준이 줄어들었지만, 코비드와 관련하여 풀타임 근무자 6천 명의 당초 계획 이하로 인원을 줄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현재는 6250명에서 6350명 사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숫자는 빌딩과 도시 계획 그리고 커뮤니티 시설과 장소 그리고 관리 등의 부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수요가 있으면서, 긴급 예산을 적용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코비드-19에 의하여 카운실 수익이 줄어들면서 643명의 카운실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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