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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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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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부 비자 어카운트, 적자 계속될 것으로 예상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항공기편을 구하지 못한 외국 임시 이민자들을 위하여 9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예산안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예산안의 자료에서 정부는 이번 회계연도 기간 동안 고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임시 비자로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외국국적 사람들을 위하여 90만 달러를 지원하였지만, 얼마나 많은 금액이 상환되었는지에 대하여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국경이 계속해서 통제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정부는 이민자 유치를 위하여 천 백 만 달러를 지출하였다, 또, 정부는 이민 비자 접수 신청비가 거의 줄어들면서 2월 현재 2억 5천만 달러 상당의 비용을 지출하며 누적 적자를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5천 6백만 달러의 적자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이 봉쇄된 지난 한 해 동안만 이민부 비자 어카운트는 5천8백만 달러의 적자를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당분간 그 적자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동당 지지도 하락,아던총리 지지도는 5% 올라


1 News Colmar Brunton의 여론 조사에서 집권당인 Labour Party는 약간 지지도가 하락하여 46%의 지지를 얻은 반면 National Party는 약간 오르면서 29%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에 발표된, 실업 수당 금액을 늘리고 마오리들에 대한 10억 달러 투자와 보건 부분 혁신 등의 예산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 Budget 2021이 발표된 이후 진행된 조사이다. 


그러나, 중요한 의약품과 정신 질환에 대한 의약품 예산 할당이 부족하고 또, 공공 분야의 급여 동결, 경제 정책의 부재 등 중산층으로부터의 불만을 초래하기도 하였다.


National Party의 Judith Collins 당수는 여론 조사에서 보듯이 예산안이 발표된 이후에 정부의 지지도의 하락은 정부에 대하여 신임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라고 하며, National은 지지도가 회복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Labour는 3%가 떨어진 46%의 지지를 얻은 반면 National은 2% 오른 29%, ACT는 1% 올라 9%의 지지를 얻었으며 Green은 1% 하락하여 8%, 마오리 2%,TOP 2%, New Conservative 1%, NZ First 1% 등을 보였다.


한편, 총리 선호도에서는 Jacinda Ardern 총리가 5% 올라 48%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반면, Judith Collins 당수는 1% 올라 9%, ACT의 David Seymour당수는 2% 오른 6%, 그리고 National 의 Christopher Luxton 의원도 1% 오른 3%의 지지도를

얻었다.


오클랜드에 화산 폭발의 경고? 대피에 대한 연구 공개


새로이 제시한 시나리오에서 오클랜드에서 화산폭발이 일어날 위험이 있을 경우 시민들의 대피에 대한 연구가 공개되었다.이 모델 연구는 인구 분산과 자동차 소유 현황 그리고 지리 공간 등 인구 분포에 대한 내용을 기준으로 점검되었다.


이 사례 연구는 최근에 Journal of Geothermal and Volcanology Research 지에 공개되었다.이번 연구에서, 오클랜드에 화산 폭발의 경고가 내려진 후 이에 해당되는 32만 명의 인구가 대피하는 데에는 약 49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예상 지역이 더 커질 경우 대피 해당 인구수가 늘어나 따라서 대피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도 더 늘어나게 되며, 또 거주지가 밀집된 지역에서의 경우 역시 더 많은 시민들이 더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된다.비록 화산 폭발이 우리의 일생에서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전문가들은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호주정부,7월 1일부터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을 위한 특별 정책


코로나 팬더믹으로 한창 어려운 상황에서, 오는 7월부터 임시비자로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에게 영구 영주권을 취득하기가 훨씬 쉬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정부는 7월 1일부터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을 위한 특별 정책으로 비록 코로나로 인하여 피해를 보고 있지만, 어느 정도의 소득이 있다면 영주권 취득이 용이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새로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영주권 자격을 받고 있는 Skilled Independent Visa 소지자는 호주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3년 동안 53,900 달러 이상의 과세 대상 소득이 있으면, 종정 4년 이상의 기간에서 3년으로 단축되었다.


또한, 코로나 팬더믹으로 호주를 떠나 뉴질랜드에 머무르고 있는 키위들에게는 이에 대하여 출국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호주 정부는 덧붙였다.


호주의 Alex Hawke 이민부 장관은 양국간 상호 특별 관계를 반영하며 이와 같이 변경한다고 밝히며,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받고 있는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에게 특별 정책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부족한 기술 인력을 유도하기 위한 호주 정부의 졸속한 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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