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알카에다 조직에 연계된 뉴질랜드인 존재한다며 GCSB 법개정 필요성 강조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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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12:56
총리는 1일 오전 크라이스트처치의 More FM 라디오 방송에서 알카에다 조직에 뉴질랜드인이 연계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알카에다 조직에 연계된 뉴질랜드인이 국내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총리의 발언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총리는 이에따라 GCSB 법개정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알카에다 훈련소에서는 테러범을 훈련시킨다. 총리는 뉴질랜드에 이같은 알카에다 훈련소가 있다고 밝혔다.
총리의 발언은 공교롭게도 국회에서 GCSB 법개정안 제2독회가 있는 날에 이루어졌다.
2년전 38 세 마크 테일러는 알카에다 조직에 연계된 최초의 뉴질랜드인으로 알려졌다.
GCSB 법개정안은 1일 국회의 제2독회를 통과했고, 정부가 빠른 처리를 원하는 만큼 최종 절차는 다음주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