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120 년 역사 건물 철거 일요시사 0 644 2013.08.03 13:41 크라이스트처치의 문화유산 운동가들이 또다른 역사적 건물이 철거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들은 건물 소유주들이 철거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120 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계 감리교 교회 건물은 2일 굴착기로 인해 몇분만에 무너졌다. 건물을 복구시킬 보험금을 마련하는데 실패하며 이같은 철거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유산 운동가들은 지원금이 부족했다면 소유주가 보조금 신청을 할 수도 있었다고 지적하며, 역사적 건물 소유주들이 철거하기 전에 가능한 모든 수단을 시도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