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상 하수 요금 2.5% 인상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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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6 12:04
7월 1일부터 오클랜드의 상 하수 요금이 2.5% 인상된다. 따라서 전체 가구 평균 매달 약 $1.75가 인상되게 된다. Watercare는 오클랜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비용이 증가하였고 기반시설의 투자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고 발표했다.
Watercare는 향후 30년 안에 오클랜드의 인구가 100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한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늘어난 인구를 위한 수도 기기 추가 설비와 개발 등에 필요한 $4.7 billion 을 10년 안에 모으는 것을 계획으로,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Watercare는 소비자가 납부한 요금은 운영, 보수, 관리 및 시설 투자에 쓰이며 정부나 카운실로부터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