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 사망한 선수에 대해 입장을 밝힌 오클랜드 럭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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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 사망한 선수에 대해 입장을 밝힌 오클랜드 럭비클럽

일요시사 0 633

오클랜드 럭비 클럽측이 경기중 기절한후 사망한 선수에 대해 비극적인 사고였다고 말했다.

27세인 윌리 헬라이파노아는 지난주 토요일 경기 종료를 앞두고 머리 부상으로 쓰러졌다.
관계자들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였다고 말했다.

타카푸나의 수비수이자 2명의 자녀를둔 윌리는 지난 토요일 메시와의 프리미어리그 준결승전 도중경기 종료를 몇분을 앞두고 다른 선수와 부딪친 이후 기절했으며 급히 경기장밖으로 후송되었다.

의료팀의 확인결과 계속 뛰어도 괜찮다는 판정이 나왔다.그는 직접 공을 달라고 했고 계속 뛰겠다고  평소처럼 적극적인 모습이었다.그러나 잠시후 트라이선을 향해 달리던 중 그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혼수상태에 빠졌다.전 올 블랙스 주치의인 존 메이휴는 비극적인 사고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장에 설치되었던 카메라 영상이 사고를 조사하는데 사용되기도 했다.

노스하버 럭비협회의 CEO인 브레트 홀리스터는 뇌진탕 증세를 보이지 않았고 경기중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는 아무런 신호도 없었으며 미리 예방할 수 없는 사고였다고 주장했다.

타카푸나 럭비클럽은 이번 주말 그를 위한 특별 추모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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