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공포에 찬 소비자들이 치명적인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의 보호 방법을 찾으면서 트레이드미에서 마스크나 손세정제를 찾는 횟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 7일동안 11,000명이 마스크를 찾았는데 이는 작년 한해보다 370% 증가한 수치이며, 일요일 하루동안 4,000명이 마스크를 찾았다. 손세정제를 찾는 횟수는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200% 증가헸고, 매일 수백명이 찾고 있다. 

트레이드미측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된다면 앞으로 이와 같은 현상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약국에서도 예방책으로 수술용 마스크까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더니든 라이프 파머시는 수요 급증으로 1인당 5개로 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요일 웰링톤 뉴타운에 있는 카운트다운 파머시에서는 마스크가 매진되었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이 눈은 노출되고 얼굴에 완전히 접지하지 않아 코나 입으로 공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들어갈 수 있어 완전한 차단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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