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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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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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오클랜드의 임시 검사소에는 검사를 기다리는 대기줄이 없으면서, 정부가 더 많이 검사를 받도록 촉구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협조가 없으면서 보건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정부는 한 개 검사소에서 일일 7천 명을 검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으며, 무증상자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Bloomfield 보건국장은 이번 주부터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도 허용하면서, 특히 오클랜드 지역의 사회 전파 발병 가능 범위를 더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주 오클랜드 지역에서 검사를 받은 사람들의 수는 지난 주와 비교하여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앞으로 몇 일 동안은 오클랜드 마운트 로스킬 지역에서의 ‘미니 클러스터’로 검사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부는 세 명의 지역 전파 사례에 대하여 지금 확산되고 있는 오클랜드 클러스터와 연관성이 없는 새로운 전파 사례로 ‘미니 클러스터’로 부르며, 이에 대한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대형 택시 업체인 Blue Bubble Taxis는 월요일부터 마스크 사용 의무 규제가 택시 기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 지에 대한 정보를 교통부나 교통청(Transport Agency)이 제공해 주길 바라고 있다.


이 택시 업체의 기사들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며,회사는 가능한한 윌킨슨 대표가 받은 정보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강제 집행의 책임은 택시 기사에게는 없다면서 대중들이 책임 있게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일부 택시 기사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택시 승차하는 만취객을 대처하는 데에 우려를 표했다.


버스 기사 노조는 규제 집행과 버스 기사의 안전을 위해 보안 요원을 정부가 제공해주기를 원하고 있다.퍼스트 유니온 제러드애보트(Jared Abbot)는 버스 기사들이 록다운 기간 중 거리 두기 규칙을 집행하는 가운데 많은 폭력을 겪었으며,미스크 착용까지 점검해야 한다면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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