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로부터의 여행자 입국 금지 연장 여부 결정 ,오늘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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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로부터의 여행자 입국 금지 연장 여부 결정 ,오늘 진행 예정

일요시사 0 666

(KCR방송=뉴질랜드오늘(24일) 아침 각료회의에서는 오늘 밤으로 끝이나는 중국 본토로부터의 여행자 입국 금지 조치를 연장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초 코로나 바이러스의 뉴질랜드 입국을 막기 위하여 2주간 임시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렸으며, 이어 8일간 더 연장되었다. 중국에서는 입국 제한 조치를 해제하라고 요구하면서, 지난 주 주 뉴질랜드 중국 대사는 WHO의 충고에 따르지 않고 뉴질랜드 정부는 왜 입국 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지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다. 

 

WHO에서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들이 입국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여행 제한이 득보다는 해가 더 많다고 경고하였다.

 

보건부 데이비드 클라크 장관은 오늘 아침에 있을 각료 회의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을 피하였으며, 보건부 관계자는 입국 금지

조치는 임시로 취해지고 있는 방침으로 48시간 간격으로 시행 여부가 점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직까지 뉴질랜드에서는 확진 환자 사례가 없지만,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그리고 직계 가족들은 입국 금지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도착 후 자발적으로 14일간의 격리가 안내되고 있다. 

 

뉴질랜드 관광업 협회인 아오테아로아의 크리스 로버츠 대표는 입국 금지 조치로 매주 5천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지만, 국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 제씬다 아던 총리는 천 백만 달러의 예산을 전 세계적으로 뉴질랜드 관광을 홍보하고 위하여 긴급 할당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대학교들은 입국 금지 조치에 중국에 갖혀 있는 유학생들은 예외 조치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금지 조치가 계속된다면 1억

7천만 달러 정도의 학비 손실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호주도 이번 주말까지 금지 조치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미 중국에서 오는 학생들에 대하여 개별적 심사로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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